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9월 27일 최근 한국사 교과서에 4·3희생자를 '반란군'이라고 기술해 물의를 일으킨 한국학력평가원을 제주도교육청과 공동 방문했으나 출판사 측의 부재로 면담은 하지 못했다고 30일 밝혔다.4·3특위 하성용 위원장은 교육청과 한국학력평가원에 항의 방문 공문을 보내고 출판사를 방문했으나 한국학력평가원의 일방적인 면담 거부로 관계자를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학력평가원으로부터 4·3 관련 한국사 교과서의 오류를 수정하겠다는 유선상 약속은 받고 돌아왔다고 했다.최근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최근 한국사 교과서에 4·3희생자를 '반란군'이라고 기술해 물의를 일으킨 한국학력평가원을 제주도교육청과 공동 방문했으나 출판사 측의 부재로 면담은 하지 못했다고 30일 밝혔다.4·3특위 하성용 위원장은 교육청과 함께 한국학력평가원에 항의 방문 공문을 보내고 27일 오후 출판사를 방문했으나 한국학력평가원의 일방적인 면담 거부로 관계자를 만나지 못했다. 다만 한국학력평가원으로부터 4·3 관련 한국사 교과서의 오류를 수정하겠다는 유선상 약속은 받았다고 전했다.최근 교육부 한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내 학교 관리자 62명을 대상으로‘인공지능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직무연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승화전사 용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익히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기획됐다.직무연수 과정은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의 이해, 캔바와 인공지능, 다양한 텍스트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및 나만의 로고 레이저 각인,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승화전사 용품 제작 등
최근 교육 분야에서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교육 방식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AI 디지털 교과서는 그 중심에 서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교육계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AI 디지털 교과서가 과연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인지, 아니면 전통적인 교육의 가치를 해치는 요소가 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 AI 디지털 교과서의 장점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패턴과 수준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캐나다 교과서*의 제주도 영토 표기 오류가 이미 바로 잡혔다고 28일 밝혔다.문제가 된 2010년 발간 교과서는 지도에서 제주도를 일본 영토로 잘못 표기한 색상 오류가 있었으나, 해당 출판사는 이 오류에 대한 정정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도는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캐나다 대사관과 주토론토 총영사관은 지난 5월부터 오류를 인지하고 출판사 측에 네 차례 시정을 요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는 지난 25일 기존 오류가 이미 정정됐다는 사실을 공식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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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축협한우축제, 울산한우의 맛, 오감으로 즐기자
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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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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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 달팽이 클렌징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23일 오후 2시경 제시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문제는 "앙쥬 달팽이 영양 딥클렌징폼 100ml x 6개를 추가 쿠폰할인까지! 이 제품은 좁쌀 여드름 및 비립종 제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15%쿠폰 적용시, 행사가 OOOOO원에 득템 할수있습니다. OOOOO 들어갈 숫자 무엇일까요? "정답은 '11815'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5시 30분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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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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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지령 1만호 기념 보도사진전, 35년여 숨가쁘게 기록해 온 ‘울산의 역사’ 13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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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5월15일 창간해 35년 6개월 동안 울산과 함께해 온 경상일보가 지령 1만호를 기념해 11월1일부터 5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당에서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그동안 지면에 보도된 사진 중 시민들의 기억에 오래 남거나 눈길을 끌었던 사진 130여점을 전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 추진활동 기록,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 활동, 울산 국립대 유치 등 울산을 바꾼 정치 활동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1991년 울산을 강타했던 태풍 글래디스, 2014년 경주 마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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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충청향우회장, 제2대 재울산연합향우회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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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둘 곳 하나 없던 울산이 제2의 고향이 됐습니다. 풍요로운 울산 발전을 위해 향우회원과 함께 모든 열정을 쏟아내고 싶습니다.” 김종길 충청향우회 회장이 28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2대 재울산연합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임회장은 박도문 대구·경북향우회 회장이다. 재울산연합향우회는 지난 2018년 대구·경북향우회, 호남향우회, 충청향우회,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제주특별자치도민회 등 울산에서 활동하는 5개 향우회가 울산을 위해 다시 뛰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김종길 회장은 “1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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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동문학협 ‘울산아동문학 통권 25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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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동문학협회가 연간집 ‘2024 울산아동문학 통권 25호’를 펴냈다. 이번 연간집에는 ‘제15회 울산아동문학상 수상자 박해경’ 시인의 대표작 5편을 비롯해 원고초대석에 ‘강원아동문학회’의 작품 15편, 울산아동문학협회 회원의 동시와 동화 작품을 두루 실었다. 특히 이번 연간집에는 ‘제3회 울산아동문학신인상’을 받은 동시와 동화 작품과 ‘제3회 울산어린이문예공모전’ 우수작을 함께 실어 연간집을 풍성하게 했다. 이시향 시인은 “울산아동문학은 감동과 영감을 전달하기 위해 단어마다 열정을 담아내고, 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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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10000호 특집]사진으로 보는 1만번의 아침(1989~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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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그랬다. “신문 100자, 1000자의 원고보다 사진 한컷만 보면 뉴스의 맥락과 헤드라인을 이해할 수 있다”고. 그만큼 신문의 사진이 주는 임팩트는 강렬하다.창간호부터 35년의 세월동안 경상일보 사진 한컷 한컷에는 울산의 역사가 기록돼 있다.광역시 승격, KTX울산역 유치 등 시민들과 함께한 영광과 환희의 순간이 담겨져 있다. 또 지진, 태풍, 화재로 아수라장으로 변한 도심의 상흔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경상일보는 1만호 발행을 맞아 피와 땀으로 얼룩진 고뇌의 순간들, 기쁨과 슬픔의 장면을 사진을 통해 시대별로 되돌아 본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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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세무사들 적십자에 성금 전달·제빵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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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무서와 울산지역세무사회는 28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 희망 나눔 성금’ 400만원을 전달하고 제빵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