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전날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무대에서 인도네시아 공동체와 함께 ‘이둘 피트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둘 피트리는 '다시 성스럽게 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로, 이슬람교도들이 라마단 달 동안 금식한 끝에 맞이하는 축제로, 이날 새 옷을 입고 특별한 음식을 준비해 가족, 친구들과 나누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눈다.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했으며, 의식행사 기념식, 인도네시아 전통 공연인 레옥과 밴드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됐다.인도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