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1 승격을 자신했던 경남FC의 초반 흐름이 좋지 않다.1일 현재 경남은 1승 3패 승점 3점을 얻는 데 그치며 리그 13개 팀 가운데 12위에 머물러 있다.출발은 좋았다. 개막전에서 원기종 멀티골에 힘입어 안산그리너스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후 부산아이파크에 1-4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첫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에서 열린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는 지난 20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
FC충주가 오는 14일 오후 3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시즌 2승을 겨냥한다.지난 6일 남양주시민축구단과 3라운드 원정에서 1명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1:0로 시즌 첫 승리를 거둔 FC충주는 홈에서 열리는 첫 경기에서 팬들에게 멋진 승리를 선물함과 동시에 순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홈 개막전에 앞서 선수단 소개, 시축 행사 등 홈 경기 개막식이 진행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과 시민들에게 기념타올이 증정된다
거제경찰서 여성명예소장 아주분회는 최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의 첫 경기이자 홈 개막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거제경찰서 여성명예소장 아주분회는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와 안내, 생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현장을 누비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마지막까지 남아 퇴장하는 시민들을 위한 안내를 했다.이지미 분회장은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타지에서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게 안내를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명예소장들이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봉사영역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7일 오후 3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2024 K4리그 홈 개막전 및 리그 3라운드를 갖는다.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달 23일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R’ 충남아산FC와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는 등 최근 각종 대회에서 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진주시민축구단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통해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진주종합경기장을 찾은 시민, 팬들을 위해 오후 2시 10분부터 전자바이올린 공연, 선수단 사인볼 증정 등의 이벤트가 펼쳐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년 차 황유민이 국내 개막전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황유민은 7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LPGA 국내 개막전 두산 We‘ve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13언더파 275타를 친 박혜준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황유민은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1위 자리를 지키며 통산 2승을 달성했
인천대학교가 대학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4 U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인천대는 29일 오후 3시 인천대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 1권역 첫 대결에서 건국대를 2대 1로 제압했다. 이날 인천대는 전반 42분 상대 김현성에게 선취골을 내줬지만 박상범이 바로 동점골, 결승골을 잇따라 터트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상대 공세를 잘 막은 인천대는 U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 1권역 다른 경기에서는 중앙대가 명지대를 2대 1, 상지대가 가톨릭관동대를 2대 1로 꺾었다. 배재대와 숭실대는 2대 2로 비겼다. 인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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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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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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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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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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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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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시장개척단 활동으로 베트남 수출길 넓혀
함양군은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베트남 시장개척단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진행된 시장개척단은 지난 22일 베트남으로 출국했으며,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호찌민지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호찌민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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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모친 "윤석열 대통령, 잘못 바로잡는 모습 보여달라""
해병대 채모 상병 사고를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모친 김봉순씨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윤 대통령이 박 대령에 대한 공소를 취소하고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포항 우창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한 박 대령의 모친 김봉순씨는 27일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통상적으로 흑백을 가리는 게 재판이다. 원칙대로 수사한 박 대령 같은 군인을 재판장에 세우면 이 땅에 정의가 설 자리가 있겠냐"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이어 "박 대령은 채상병이 숨진 후 맹세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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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 오늘 오후 용산서 첫 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회담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여야 협치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회담은 의제 제한 없이 차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1시간을 기본 진행으로 하되 별도 시간 제한은 없을 방침이다.배석자는 각 3명씩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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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영우 "국힘, 레임덕 정당으로 추락…패배 후 떠밀려 영수회담 하니 이런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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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갑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영수회담, 수직적 당정관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힘을 레임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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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2000명 증원 백지화 없으면, 협상 없다""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의대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임 당선인은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2000명 의대 증원 발표,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백지화한 다음에야 의료계는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정부는 2025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의료계는 수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