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가 10일 충남아산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올 시즌 홈 경기 첫 승을 거뒀다.이번 승리는 최근 리그 3경기 만에 이뤄진 것으로, 안산에 큰 의미를 가진다.경기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3-4-3포메이션을 가동한 안산은 김범수, 노경호, 양세영을 전방에 배치하고, 중원에는 이지승과 최한솔이, 측면에는 김대경과 김재성이 포진했다.스리백은 김정호, 김영남, 고태규가 맡았고, 골문은 이준희가 지켰다.경기 초반 충남아산의 공세에 밀렸으나, 충남아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