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16회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7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는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2009년 10월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을 슬로건으로 9월 26일부터 10
15시간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0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2024년 제1회 산림문화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화제는 춘천시, 강원문화재단, 사단법인 춘천영화제와 협력해 진행되며‘숲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총 8편의 산림 영화 상영과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개막식은 지난 3일 오후 6시 강원문화재단의 ESG봉사단의 숲속 음악회로 시작되었다. 개막작으로는 국내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을 취재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땅에 쓰는 시'가 상영됐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영화의 물결’ 시작을 알린다.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이번 영화제에서는 공식 초청작 63개국 224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15편이 상영되며, 열흘간 영화의전당, 센텀시티, 남포동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국내외 관객들을
강원문화재단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개최되는 '2024 산림문화 영화제'협력 프로그램으로 ‘ESG 봉사단 숲속음악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영화제는 강원문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숲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산림영화 상영과 숲속음악회 등 다양한 산림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특히 이번 영화제 참여 관객의 대부분이 ‘취약계층’으로 ESG 봉사단은 영화제 컨셉에 맞춰 영화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인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 27일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5일간 일정에 들어갔다.영화제의 서막을 장식한 그린카펫 행사에는 개막작의 주인공이자 프랑스의 저명한 알피니스트 ‘헬리아스 밀레리우’를 비롯해 영화제 상영작의 감독, 배우, 그리고 유명 산악인들이 대거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어진 오프닝 공연에서는 올해 영화제 주빈국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테너 빈센조 렌티니와 피아니스트 전희연, 울주유스오케스트라, 서울주
절정의 가을 풍광을 배경으로 울산에서 펼쳐지는 산악영화 축제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7일 오후 막을 올렸다.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울산시 울주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다.올해 축제는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 닷새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도심 남구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지난해는 영화제 첫 주말 이틀만 도심에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올해는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 영화제 기간 내내 ‘대공원 시네마’에서 다양한 영화 상영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울산대공원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
양산시는 오봉청룡로번영회가 오는 20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오봉만디 별빛계단 영화제’를 연다.골목상권 공동체가 오봉청룡로 매력을 한껏 살리고자 직접 기획·추진하는 오봉청룡로만의 특별한 영화제다.가을밤 정취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과 마술 공연이 함께 펼쳐져 지역 주민에
합천군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5회 수려한합천영화제의 초청 상영작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공개...
경남 양산시는 제3회 양산영화제가 오는 28·29일 양일간 황산공원 야외 특설무대와 롯데시네마 물금점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영화제 1일차는 황산공원, 2일차는 롯데시네마 물금점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은 양산을 배경으로 촬영된 공모 선정작 ‘하루 또 하루’다. 또 폐막작은 제2회 양산영화제의 대상인 ‘더버스’가 특별 초청됐다. 이 외에도 ‘60일의 썸머’ ‘요시찰’ 등 총 4편의 장편 영화가 영화제 동안 상영된다. 이 중 ‘60일의 썸머’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9회 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작 6편을 8일 공개했다. 영화제 상영작을 선정한 3명의 프로그래머 중 지난 1년간 한국 독립영화 성취와 경향을 소개하는 ‘코리안 웨이브’ 섹션 담당 박혜미 프로그래머가 6편의 작품을 추천했다. ◇해야 할 일 =감독은 조선소에 불황이 불어닥친 가운데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게 된 중공업 회사의 내부 풍경을 신중하게 그려냈다. 노동자 대 사측의 구도에서 벗어나 구조조정을 실행해야 하는 노동자의 관점에서 노동 환경과 윤리의 문제를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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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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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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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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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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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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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새 비디오·오디오 생성AI 툴 '무비 젠' 공개...내년 자사 SNS에 통합
메타 플랫폼스가 비디오 생성, 비디오 편집, 및 오디오 생성용 AI 툴들인 무비 젠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무비 젠은 아직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메타는 이들 툴을 내년 자사 소셜 미디어앱들에 통합할 예정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메타는 영화 제작사들 및 크리에이터들과 이들 툴을 어떻게 써야 가장 유용할지 파악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무비 젠은 왓츠앱을 통해 보내는 생일 축하 인사를 애니메이션화하거나 메타 숏폼 비디오 제품인릴즈용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는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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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3급 승진▲ 장관실 비서실장 김보경▲ 감사담당관 장홍태▲ 연구성과혁신정책과장 최윤억▲ 네트워크정책과장 정재훈▲ 정보보호기획과장 김연진▲ 통신정책기획과장 정영길▲ 과학기술정책과장 윤성훈▲ 성과평가정책과장 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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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들꽃] 돼지가 좋아하는 풀..명아주
명아주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이라고 한다.청려장은 나잇대가 지긋한 노인들이 사용하는데 무병장수의 상징이기도 하다“본초강목”에는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이라 하는데,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라고 했다.청려장에 대한 역사는 오래 되었다.중국 당나라 시인 두보가 쓴 시 〈모귀〉에는 '명일간운환장려'라는 시구가 있는데, 여기서 '장려'는 청려장을 가리킨다고 한다.중국에서는 당나라 이전부터 ‘청려장(靑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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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VIP 신변 보호…美 비밀경호국 '초유의 인력난'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열기가 갈수록 가열되는 양상이다. 그러면서 양측 후보를 겨냥한 총격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통령과 정부 고위급 인사의 경호를 담당하는 미국 비밀경호국은 늘어나는 퇴사자에 인력난이 위험 수준에 다다랐다.3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약 7800여명에 달하는 비밀경호국 요원 중 1400명이 최근 2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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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제주의 대표적 기수역(汽水域), 한림읍 옹포천은 지금..
오름왕국 제주에는 크고 작은 하천들이 있다.하천 중에는 동홍천, 서홍천, 중문천 등 폭포가 있는 하천은 4.5%이고, 산지천, 도근천, 옹포천, 동홍천, 서홍천, 대왕수천, 중문천, 창고천, 효돈천, 도순천 등 시냇물이 흐르는 하천은 32.9%, 나머지 하천은 건천이다.하천의 발원은 대개 해발 고도 600m ~ 1,000m 지점에서 발원한다.제주의 하천들은 백록담을 중심으로 급경사를 이루는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그중에서도 물이 흐르는 하천들은 산북지방보다 산남지방에 집중돼 있다.하지만 물이 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