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수도권 철도교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GTX-C 노선은 양주∼수원을 잇는 86.46㎞ 구간에 건설되며 안양 인덕원역을 포함해 모두 14개 역이 설치된다.오는 2028년 GTX-C 노선이 개통하면 안양 인덕원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이에 더해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을 포함하면 안양을 연결하는 4개 철도 노선이 확정돼 추진 중이다.인덕원역은 기존 4호선에 GTX-C, 월곶∼판교선, 인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