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일자리를 원하는 지역 중·장년층과 구인 중소기업을 연결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10일 달서구에 따르면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오는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달서구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20여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해 생산 현장, 물류,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원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채용한다. 당일 현장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갖고 오면 참여할 수 있다. 또 구직 상담을 비롯해 이력서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