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올해 첫 분양사업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PF우발채무 우려에 이어 미분양 리스크라는 오명까지 얻게 됐다.청약홈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 공급하는 주상복합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특별공급 53가구를 제외한 509가구 1·2순위 청약에 234명이 접수하며 전 타입 미달됐다.이 단지는 당초 중대형 오피스텔로 설계됐으나, 부동산시장 침체 등의 상황을 반영해 중대형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설계를 변경했다. 그러나 전용 85㎡에 7억원 중반의 고분양가를 책정하며 고배를 마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범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공급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121㎡ 총 418가구 아파트와 전용 37~59㎡ 총 30실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 84㎡ A타입 16세대, 84㎡ B타입 72세대, 84㎡ C타입 55세대와오피스텔 전용 37㎡ 15실, 59㎡ 15실을 일반분양한다.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세대로
울산에서 근무하는 A씨는 부인과 어린 자녀와 함께 울산에 살면서 본인만 서울 소재 오피스텔로 전입 신고했다. A씨는 이후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아파트에 청약해 당첨됐다. 경기도 택지개발지구는 수도권 거주자만 청약 신청을 할 수 있기에 위장전입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B씨는 주택을 소유한 부인과 이혼한 뒤 부산의 한 아파트 청약에 무주택기간 점수 만점으로 당첨됐다. 이혼 뒤에도 부인은 물론 2명의 자녀와 함께 같은 집에서 실질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하며 살던 B씨는 청약 당첨 2개월
GS건설과 제일건설㈜이 인천 송도에 선보인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오피스텔이 100% 분양 완료됐다.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이 단지는 지난달 오피스텔에만 4,000개 가까운 청약이 접수돼 평균 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오피스텔 총 542실이 정당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분양 관계자는 "원자재값, 인건비 등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치솟는 가운데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 적기로 접어드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입지·상품·브랜드 등을 모두 갖춰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 아파트가 3차 분양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 분양은 주상복합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까지의 총 853세대 중 801세대의 아파트와 52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이천시 안흥동은 하이닉스를 비롯한 대기업이 밀집된 지역으로, 광역 교통망과 GTX-D 노선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가 발달하며 투자 수요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 아파트는 1차, 2차 분양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이번 3차 분양을 통해 총 2,068세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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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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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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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환경 지키는 제주청년 함께 ‘봉그깅’
제주청년들이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손잡고 ‘봉그깅’에 나섰다.제주청년참여기구의 제안으로 마련된 ‘제주청년 모다들엉 봉그깅’ 행사가 27일 오전 9시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어촌계 양식장 일대에서 열렸다.봉그깅은 제주어 ‘봉그다’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깅’을 합친 단어로, 도민들이 함께 모다들엉 해양 정화활동에 참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특히 청년주권회의와 청년원탁회의 등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들이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도내 어촌계 주민들의 걱정을 덜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청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