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잔금납부 유예가 적용된 상업시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잔금납부 유예는 매수자의 잔금납부일을 뒤로 미뤄주는 프로모션이다.준공을 마친 분양상가는 대략 2개월 내에 잔금까지 지급하고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투자자들과 소비자들은 잔금 지급까지 일정이 다소 촉박하거나 기간 내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러한 투자자들과 소비자들의 고충을 감안해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에서는 일부 잔금의 납부 일정을 1년 뒤로 미뤄주는 계약 프로모션 진행을 결정했다. 분양잔금의 50% 중 20%를잔금 일에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하이에르’ 가 5일 견본주택을 오픈, 청약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된다.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아파트 청약 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당첨자는 23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 7~9일까지 진행된다.계약조건은 계약금 5%(1차 계약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오늘 본격적인 청약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아파트 청약 일정은 4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 7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첫 분양사업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PF우발채무 우려에 이어 미분양 리스크라는 오명까지 얻게 됐다.청약홈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 공급하는 주상복합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특별공급 53가구를 제외한 509가구 1·2순위 청약에 234명이 접수하며 전 타입 미달됐다.이 단지는 당초 중대형 오피스텔로 설계됐으나, 부동산시장 침체 등의 상황을 반영해 중대형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설계를 변경했다. 그러나 전용 85㎡에 7억원 중반의 고분양가를 책정하며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