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가 여주도자기축제와 연계한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9일 여주시에 따르면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에 자리한 도자 전시관 제1전시관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29개 업체의 컵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131개의 컵, 131개의 이야기’가 열린다.행사는 음식을 담아내는 식기, 반지와 목걸이 혹은 브로치 등의 장신구, 고인의 유골을 보관하는 유골함,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조형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 곳곳에 자리한 도자기 중 가장 자주 애용하는 도자기 컵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