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구 한 공장과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수천만 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2분께 서구 평리동 한 2층 주택 내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났다는 동일신고가 6건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대원 8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대구 한 공장과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수천만 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2분께 서구 평리동 한 2층 주택 내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났다는 동일신고가 6건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대원 8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
주말 동안 대구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수천만 원대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1시 31분께 달성군 옥포읍 비슬로를 달리던 오토바이 단독사고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6대와 대원 16명이 출동해 화재 발생 8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등 대구지역 4곳의 관광지가 뛰어난 ‘치유 관광지’로 뽑혔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2곳 및 재지정 2곳 등 총 4곳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곳은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사유원 등 2곳이다. 또 에스투뷰텍 뷰라운지, 리조트 스파밸리 등 2곳은 재지정됐다. 신규 선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한복을 입고 절하는 법을 배우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오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연계 철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대구경북 신공항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 청신호가 켜졌다.대구시는 2일 기획재정부가 ‘2024년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신공항철도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신공항철도 사업은 서대구~TK신공항~의성 간 광역급행철도를 신설하는 것이다. 신공항 핵심 접근 철도망으로 70.1km 구간의 5곳에 정거장을 세우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철도망 건설엔 총사업비 2조648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신공항철도엔
대구에서 신재생에너지 등 글로벌 미래 에너지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 대구시는 경북도,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과 함께 24~26일 사흘 간 엑스코에서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그린 에너지를 넘어 미래 에너지로’를 주제로 해외 25개국을 포함, 국내·외 330개 관련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E
23일 오전 4시 30분쯤 서구 평리동 한 4층 높이 다세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차량 58대 인력 82명을 투입해 17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불이 난 집에 거주하고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빌라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951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이 화재는 거주자가 벌레를 내쫓기 위해 켜놓은 촛불에서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에서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으로 덮쳐 시민들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25일 대구 강북경찰서와 강북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4분께 북구 읍내동 칠곡 동화타운 인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을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던 B씨가 두부 손상 등 중상을, C씨 등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자 A씨도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경찰은 “수면제를 복용하고 운전하다가
제주도의 한 고깃집에서 비곗덩어리 돼지고기를 받았다는 손님의 후기가 인터넷상을 달구고 있는 있는 가운데 대구의 한 고깃집에서도 비계가 많은 삼겹살을 손님에게 제공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구 모 돼지고기 비계전문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처음 목살 2인분, 삼겹살 1인분을 시켜 먹고나서 추가 삼겹살을 주문하니 이런 걸 줬다"며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사진 속의 고기를 보면 누과봐도 살코기는 거의 없고 비계가 대부분이다.작성자는 "구워주는 시스템인 이 집에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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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1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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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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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5시간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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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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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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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역 '벌마늘' 현상 발생
전남과 제주도에 이어 남해군 지역에서도 ‘벌마늘’ 현상이 발생해 마늘 재배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남해군은 지난 4일 현재 총 마늘 재배면적 440㏊ 중 약 17%인 75㏊에서 벌마늘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벌마늘은 마늘 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고 2차 성장이 진행돼 마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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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새로운 미래, 기업이 필요한 이유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제주의 최고 중흥기 또는 전성기는 언제였을까? 제주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정리해 보면서 궁금해진 내용이다. 물론 시각과 관점에 따라 개개인별로 다른 답을 내놓겠지만 혼자 고민 끝에 ‘고대 탐라국 시절’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척박하고 고립된 자연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바다를 매개로 일본, 중국과 왕성한 교역을 통한 독립 국가로서의 기반을 다졌던 게 해상왕국 탐라다.어쩌면 지금까지 우리가 꿈꿔왔고 꿈꿔나갈 새로운 미래의 지향점은 탐라국의 최전성기 당시 영광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특히 다음 세대에 넘겨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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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오는 9일 한다…與에서도 "대국민 사죄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연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와 관련, 4.10 총선 패배 이후 국정 방향 전환에 대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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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군민제보 접수
고성군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 제보를 받는다.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2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군의회는 20일까지 군민 제보를 받는다.제보 대상은 군정 전반에 관한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례, 군정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