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식품기업협의체의 공동브랜드인 G-FOOD 첫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낭만연구소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에 앞서 농식품기업협의체는 해외 바이어 3개 사와 괌·사이판에 월 10억 원 상당의 고정적이고 안정적 수출을 위한 MOU를
구미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위해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의기투합 했다. 구미시는 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농식품 기업협의체 및 3D프린팅협회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푸드테크클
구미시는 23일 낭만연구소에서 농식품기업협의체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 앞서 농식품기업협의체는 해외바이어 3개 사를 초청해 괌·사이판에 월 10억 원 상당의 안정적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구미시 농식품 기업협의체 4개 사의 제품이 괌·사이판 내 13개 호텔에 입점하며 선적식에서는 4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먼저 수출한다. 제품은 현지 저온저장고 부족으로 매주 항공 물류를 통해 수출되며, 앞으로
구미시는 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농식품 기업협의체 및 3D프린팅협회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산업 저변 확대 △교육 실시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행·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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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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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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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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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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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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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탈리아 제노바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20일 오전 11시 30분 이탈리아 제노바 시청사에서 이탈리아 최대 항만도시이자, 지중해 해운 중심허브 도시 제노바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마르코 부찌 제노바시장이 참석해 직접 협정서에 서명했다.이번 우호협력도시 협정은 2년 전 박형준 시장과 마르코 부찌 제노바시장 간 우호서신 교환에서 논의된 내용에 따른 후속 조치다.지난 2022년 12월 마르코 부찌 제노바시장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과 우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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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합동 소방 훈련
▲박병홍 원장=지난 14일 세종시 본원에서 아름119안전센터와 민방위 훈련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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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 전국정당 포기 ‘영남 자민련’은 안 된다
국민의힘에서 ‘현행 당원 100% 투표’인 전당대회 룰을 개정하자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당심’과 ‘민심’을 적절히 배분해서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다. 만시지탄이다. 합리적 전대 룰은 시대 흐름이기 때문이다. 4·10 총선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이 친윤 세력에 있다는 당 안팎의 진단을 고려한다면 새 당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시한부 활동을 하는 황우여 비대위이지만 여당이 대통령실에 휘둘리기만 해선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전대 규칙의 변경은 황우여 비대위의 성공 여부를 가늠 할 시금석이다. 현 규정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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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마감…S&P·나스닥 신기록
뉴욕증시가 미국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기대하며 21 상승 마감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6.22포인트 상승한 3만9872.99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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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화재 취약 도서마을에 초기대응 장비 배치
여수시가 화재 대응에 취약한 도서마을에 화재 초기대응 장비를 배치, 거주민 중심 신속한 대응 기반을 구축했다.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은 화재 발생 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마을 거주민이 직접 화재를 진화하거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초기대응이 중요하다.실제로 올해 설 연휴 남면 대두라도 봉통마을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소방 장비가 진입하지 못해 초기대응이 지연되며 주택이 전소한 사례가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일 소방서나 119지역대가 즉시 출동하기 곤란하고, 장비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