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과 같은 2.5%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2%대 흐름을 유지했다. 하지만 대표적인 고물가 품목인 사과와 배 가격이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으로 뛰는 등 고물가를 이끌고 있는 농산물 가격 오름폭은 더 확대되는 양상이다. 먹거리 뿐만아니라 석유류도 두 달 연속 오르고, 생활용품과 개인서비스.외식 물가 강세도 여전해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 상승 압박은 가중되는 모습이다.통계청제주사무소가 2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4.06으
반딧불이와 협진에프에스가 오늘 5월 2일부터 내일 5월 3일까지 발달장애인 복지를 위한 기금 마련 ‘정육 제품 바자회’를 처인구 임원로 128 반딧불이 1층 로비에서 연다.“ 반딧불이, 협진에프에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늘부터 내일 까지 반딧불이 1층 로비에서 ‘정육 제품 바자회’를 연다.”라고 반딧불이 박인선 대표가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박인선 대표는 이어 “협진에프에스 김지원 대표가 신선한 고기를 현장 특가를 적용하여 할인해 줘서
28일 오전 10시 33분 43초 합천군 동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35.61도, 동경 128.2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연합뉴스
합천군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났다.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 33분 합천군 동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도는 Ⅲ등급으로 건물 위층에서 진동을 느끼거나, 정지하는 차가 흔들리는 수준이었다. 진앙은 북위 35.61도, 동경 128.28
경남 합천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 43초쯤 경남 합천군 동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5.61도, 동경 128.2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이 지진의 계기진도는 최대 최대진도 Ⅲ, Ⅱ로 관측됐다.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2일 오전 7시 47분 칠곡 서쪽 5㎞ 부근에서 리히터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발생한 남한 내륙 지진 중 가장 강한 지진이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정확한 발생 지점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발생 깊이는 6㎞다.지진의 계기진도는 경북에서 Ⅳ로 나타났다. 진도 Ⅳ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 진동이다.앞서 기상청은 지진 발생 3분 뒤인 오전 7시 50분 진도를 Ⅴ로 발표했으나, 약 1시간 만에 진도를 한 단계 낮췄다.진도 Ⅴ는 거의
화성시복지재단은 지난19일 수원대학교 음악테크놀로지대학 학생회와 함께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은 수원대학교 음악테크놀로지대학 학생회에서 바자회 수익금 전액 2,128,000원을 기부하며 진행됐다.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음악테크놀로지대학 김영은 학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힘을 보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수원대학교가 되겠다” 고 전했다.조한이 학생회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
경북 칠곡군 서쪽 5㎞ 지역에서 22일 오전 7시 47분께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6번째로 규모가 컸다.진앙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발생 깊이는 6㎞로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가운데 가장
22일 오전 7시 47분 19초에 경북 칠곡군 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날 오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까지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는 경북 대구지역에서 총 34건이 접수됐다. 칠곡이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근인 성주와 구미에서도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발생 깊이는 6㎞다.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가운데 가장 얕았다. 올해 한반도에
경북 칠곡군 인근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47분께 경북 칠곡군 서쪽 5㎞ 부근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의 정확한 발생 지점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 발생 깊이는 6㎞다.이 지진의 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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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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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나 노동자 11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는 27일 거제 사등면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전 9시 10분에 발생했고 36분 만인 오전 9시 46분에 완전히 꺼졌다.이 화재로 선박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1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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