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어촌계 일원에서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효성그룹 임직원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동고리 어촌 주민 총 60여명은 지난 9일 바다숲 조성을 위한 잘피 2,000주를 직접 이
효성그룹은 바다식목일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어촌마을에서 바다숲 조성을 위한 잘피 2천주를 심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효성그룹 임직원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동고리 어촌 주민 등이 참여해 잘피를 심고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해변 정화 활동을 벌였다.잘피는 바다에서 유일하게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해초류로, 어류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의 산란장, 서식처, 은신처 역할을 하고 있다.조현준 회장은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해 기업의 환경 책임
효성그룹이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어촌계 일원에서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10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지주회사인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임직원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동고
포스코와 해양수산부가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함께 바다숲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자는 협약
포스코는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해 해양수산부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바다숲을 조성한다. 블루카본은 해양 생태계에 흡수돼 격리·저장되는 탄소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는 24일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포스코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자는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포스코와 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약 이후 2024년 5월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억원, 포스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포항 구평1리, 모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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