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2일 군청 재난상황실 및 복수면 곡남리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극한호우로 인한 복합 피해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신속하게 상황 판단회의, 주민대피 연습 등을 진행했다./금산 김중식기자
이재민 거주 임시조립주택 안전관리실태 점검도정부가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선제 점검과 관리에 나선다.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 지역에 대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19개소, 풍수해 사업장 18개소, 저수지·댐 17개소, 소하천 11개소 등 시설 노후화 등으로 재해 위험이 높거나 관리가 미흡한 총 84개소다.정부는 이번 점검에서 급경사지의 경우 무르고 약한 부분은 없는지, 배수시설 기능은 정상적으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3일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진행 중인 ‘침산·산격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민간전문가 등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안전취약시설에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이날 민간전문가 및 현장 관계자 등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위험요소 제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
양구군은 2일 양구소방서, 양구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대응 훈련은 여름철 극한호우로 인한 도로유실, 산사태, 하천 범람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초기 대응과 수습 활동, 협업 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양구군 이득구 방재관리팀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철 예상하지 못한 극한호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라며 “여름철이 오기 전 유관기관의 현장 훈련을 바탕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대구지방환경청은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변화와 자연재난에 대비해 5~9월까지 대구경북지역 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녹조발생이 우려되는 낙동강 수계 내 1만톤/일 이상 공공하ㆍ폐수처리시설 28개소를 비롯해 안동·영주댐 유입 공공처리시설 37개소, 전년도 풍수해 피해시설 17개소 등 총 82개소를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하ㆍ폐수 무단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총인처리시설 정상 가동여부, 수질 TMS 적정운영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장마철 침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시는 지난해 발생한 풍수해 재난에 선제 대비하고자 훈련 유형을 풍수해 재난으로 설정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조치원읍 소재의 지하 인도가 침수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후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실제 상황...
성동구의회는 23일 관내 수해 취약 시설물과 수방 관련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와 그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공사장, 위험 시설물 등 재난 취약 시설물을 비롯하여 하천 · 수문 등 수방 관련 시설물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다.의원들은 2개 반으로 나눠 1반은 행당-5 하수관로 정비사업, 옥수빗물펌프장, 금호동 일대 위험 옹벽 및 비탈면 등을 점검하였으며, 2반은 서울숲 벨라듀 지역주택조합을 포함한 성수동 일대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국민 안전의 날 10주년을 맞아 자연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수영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와 태풍, 해수면 상승, 생태계 변화 등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자연 재난에 대비하는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정한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 가동 전 풍수해 사전 대비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 제로화를 위해 나선다.수영구는 ▲ 자연재해
성동구의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에서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남연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주복중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조사특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조사특위는 5차례의 회의를 열어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채택과 업무보고, 현장조사 활동 등 우리 구 수방 대책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 성동’을 구축하고자 한다.남연희 위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에 대비해 17일 민·관·경 합동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훈련은 유관기관별 임무 숙지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계양구 안전관리과에서 주관해 풍수해 취약계층 민간 보호담당, 공무원 보호 담당, 지하차도 보호 담당, 지하차도 통제 지원 담당 등이 합동 참석했다.구는 이번 합동훈련으로 각 기관이 여름철 도래 전 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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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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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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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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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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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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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전투기 추락사고 1년, 농민 보상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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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지 한 해가 지났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농민들은 안심하고 농사를 짓지 못하고 있고, 보상도 못 받고 있습니다.”1년 전 평택시 한 지역에 비행 훈련 중인 전투기가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으나, 이후 피해 농민들에게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농민들의 반발과 함께 시민사회단체도 나서서 사고에 대한 책임규명을 촉구했다.▶ 관련기사 : 평택서 비행 연습 중이던 전투기 1대 추락7일 환경·노동·농업·종교 등 분야 15개 단체가 모인 평택평화시민행동에 따르면 팽성읍 노와리 일대의 33가구가 신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