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 6일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인 영덕군 '창수전시림'에서 직원 및 영림단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잣나무, 독일가문비, 가래나무 등 총 14종이 조림돼 있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인 창수전시림은 다양한 나무들을 통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가지치기 작업 실시에 이어 체험을 통해 나무의 활력 증진 및 경관 개선의 효과를 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김호근 소장은 "숲가꾸기는 단계적인 작업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 원예과학부·농학과 소속 창업동아리 ‘아마란스’, ‘깽이풀’, ‘히어리’가 지난 6일 개막한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농업과 함께 하는 다양한 힐링 체험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깽이풀과 아마란스, 히어리는 박람회 관람객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화분 만들기와 꾸미기를 비롯해 젤리 캔들·석고 방향제·압화 액세서리·화분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또 허브 화분 판매를 비롯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허브와 약용작물 관련 시제품 등도 홍보하고 있다.이번 박람회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들
영양군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11월 5일, 영양읍 하원리 삼지수변공원에서 ‘숲가꾸기날’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삼지수변공원 일대 숲에서 산림관계자 및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소나무 등 교목 4,000본의 나무에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주고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숲가꾸기는 나무가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것으
영양군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5일 영양읍 하원리 삼지수변공원에서 ‘숲가꾸기날’ 행사를 개최했다.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삼지수변공원 일대 숲에서 산림관계자 및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체험행사는 소나무 등 교목 4,000본의 나무에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주고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였다.숲가꾸기는 나무가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것으
안동시 도산서원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인 유생복 체험행사를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체험행사 운영시간은 이달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서원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생복을 입고 서원 입구부터 낙동강이 보이는 흙길을 지나 고즈넉한 도산서원 곳곳을 거닐다 보면, 과거 유생들의 참선비 마음가짐과 서원에서 학문을 배우고자 하는 열의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현재 도산서원은 붉게 물든 단풍으로 가
지난 31일,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에 참여한 6세~7세 아동들이 헬러윈데이를 맞아 뜻깊은 체험을 가졌다. 군위군청을 비롯한 지역파출소, 관내 업소 등을 돌며 사탕 나눔 행사를 진행한 것.이 행사는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에 참여하는 유아학생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마련됐는데, 군위군청을 시작으로, 군위파출소, 산림조합, 관내 업소 등을 돌며 아이들이‘treat or trick!’를 외치면, 어른들이 미리 준비한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나눠주며 즐겁
천혜의 자연 여자만 갯벌에서 자라난 벌교 꼬막을 바탕으로‘제20회 벌교꼬막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벌교읍 천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벌교꼬막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꼬막과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벌교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향토 문화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는 벌교꼬막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해 ‘청정갯벌의 선물! 벌교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꼬막 노래자랑,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축제 첫
울릉군이 울릉도에서 사라진 벼농사 수확 체험행사를 가져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울릉도에서는 1987년부터 전면 중단된 벼농사가 울릉군이 체험 행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했다. 이는 어른 들에게는 추억 여행을, 어린이들에게는 쌀의 소중함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28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면 태하리 일원에서 군의회, 울릉농협, 농업인단체, 울릉군교육지원청, 울릉저동초등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수확 재현 행사를 가졌다.이날 학생들은 직접 낫으로 직접 벼를 베어보고 전통 탈곡
울릉군은 최근 서면 태하리 일원에서 울릉군청, 군의회, 울릉농협, 농업인단체, 울릉군교육지원청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수확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벼 수확 행사에는 특별히 울릉군 저동초등학생들이 참가해서 낫으로 직접 벼를 베어 보고 타작마당으로 이동해 전통
울산 중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단감 수확 체험 행사가 27일 오후 입화산 자연휴양림 과수원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장, 아동,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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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장학재단,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 3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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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희망드림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초중고 재학생은 누구나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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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손가락
필자의 선친은 1924년생으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정뜨르비행장과 단산에서 일본군의 진지구축에 동원됐다.단산 바굼지 암벽에 진지를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산은 서귀포시 모슬포 알뜨르 일본군 전투기 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한 고사포 진지 구축 지대였다. 진지구축에 동원된 이들은 바위에 구멍을 ‘끌’로 파며 바위 구멍에 화포 약을 넣어 바위를 깨나갔다.이 작업 도중 아버지는 끌에 맞아 왼손 약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어느 정도 나았지만 그 후로도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살아 가셨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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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갈란트 국방장관 해임… 네타냐후 "신뢰에 금갔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네타냐후 총리와 마찰을 빚던 이스라엘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이 5일 전격 해임됐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갈란트 장관을 해임하며 "서로의 신뢰가 최근 몇 달동안 금이 갔다"고 표현했다.이스라엘 남부 사령관 출신인 갈란트 장관은 최근 하마스와의 전쟁방침에 대해 내각의 결정에 반하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놓았다.특히 "이스라엘의 병사와 인질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겠다"며 현실과 타협하는 의견을 계속 내는 등 네타냐후 인사들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다.특히 갈란트 장관은 전후 가자지구 통치 계획에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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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 참가
한글과컴퓨터는 오늘부터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SFF 2024는 700여 개의 기업과 약 66,000명의 참가자, 970명의 발표자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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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트럼프에 "한미동맹 미래 밝게 빛날 것"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결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엑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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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울산공항 국내선 노선 증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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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서정욱 부회장이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을 면담하고, 울산공항 국내선 노선 증편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상의는 이날 면담에서 울산공항이 지난 1970년 개항 이후 50여 년간 지역 경제활동의 중심축인 기업인과 근로자뿐만 아니라 울산시민을 국내 주요 도시로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KTX울산역 개통 이후 국내선 항공편 감축과 반복된 노선 중단 등으로 2000년대 초반 연간 100만여명이던 울산공항 이용자가 지난해 기준 40여만명으로 급감했다고 강조했다. 또 에어부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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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의 버섯이야기(50)]낙엽송 숲의 큰비단그물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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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침엽수에는 낙엽송, 잎갈나무, 개잎갈나무, 낙우송, 메타세쿼이아 등이 있다. 길가, 공원 등 저지대에는 메타세쿼이아가 많은 데 비해 낙엽송은 산림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도회지에서는 보기 어렵다. 우리 주변에서 낙엽송은 가지산 중턱과 간월산 홍류폭포 주변, 천성산 자락에 많다. 잎은 초록색으로 봄에는 짙푸른 소나무숲과 연두색 활엽수 사이에 자리 잡아 신록의 다양성을 더하고, 가을에는 노랑과 오렌지색의 단풍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낙엽송은 애초 일본에서 들여온 나무라는 이유와 늘푸른나무가 아닌 까닭에 변절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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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입동이 지났지만 뜨거운 단감
이른 아침,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한 단감 농가로 향했다. 작지만 꾸준히 이어지는 손길을 통해 농가의 일상적인 수고를 체험했다.농장에 도착하자, 탱글탱글한 감이 아닌 초록빛이 여전한 감들이 나무에 제법 달려 있었다. 농장 주인은 "보통 이맘때면 감이 대부분 익어야 하는데, 올해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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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트럼프, 집권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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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J.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격전지였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조지아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 선거구에서 승리함으로써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함께 치러진 미국 의회 선거에서는 상원 의석 34석과 하원 의석 435석에 대한 당선인이 결정되었는데, 그 결과 미국 공화당은 상원 100석 가운데 52석, 하원 210석을 갖게 되었다. 참고로 임기 6년의 미국 상원 의원은 매 2년 3분의 1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선거가 치러지고, 임기 2년의 미국 하원 의원은 의석 전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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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2.0] 트럼프 측근들 "정적 보복 대신 통합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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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후, 그의 측근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정적에 대한 보복 대신 국가 통합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10일 플로리다 출신의 공화당 바이런 도널즈 하원의원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정적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선거 운동 중 자신에게 반대하는 이들을 "내부의 적"으로 지칭했으며, 이들이 소요를 일으킬 경우 군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하지만 도널즈 의원은 "트럼프는 미국 국민을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정적 리스트는 트럼프가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