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못난이 김치'를 브랜드화하면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명품농산물 경쟁시대에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특히 `못난이 김치' 생산 판매량을 대폭 늘리면서 상품성이 낮아 일시적으로 판로를 찾지 못하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취지를 벗어난다는 지적도 있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2일 열린 제416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대집행부 질문 과정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생산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못난이 김치'는 공무원들이 주축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그동안 376톤을 판매했다”며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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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29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7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하고, 오후 4시 영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다.
대전 동구의회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했다.구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 25~26일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방문 장소는 산내 포도맥주 생산 현장, 대전역 행정민원센터, 대동 북카페 동네북네,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 현장,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 등 6곳이다.박영순 의장은 “신흥동 어울림센터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든 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생활·문화 인프라가 되길 바란다
계룡시의회는 지난 26일부터 5월1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72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9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계룡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계룡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의안심의 15건, 30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작성 및 자료요구의 건’에 대하여 심의할 예정이다.이어 5월1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
대전 유성구의회가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반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3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등 모두 3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본회의에서는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대책, 북유성·노은대로 교통체증 해소 및 맨발걷기 길 조성, 기후위기로 인한 지자체의 재난 대응방안에 대한 구정질문이 있었다.이번 회기 주요 안건으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노인체육 진흥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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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탁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와 함께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버스요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무료화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도정질문 과정에서 오영훈 지사의 답변 태도를 놓고 의회를 무시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제주도의회는 지난 26일 제426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강기탁 제주도감사위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재석 의원 42명 중 찬성 35표, 반대 3명, 기권 4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제주도 감사위원장은 도의회 인사청문 대상자 중 유일하게 제주특별법에 따라 도
사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75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삼천포신항 국제항로 개설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구정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우주항공청이 개청됨에 따라 우주항공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국제 파트너십 구축과 항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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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청년 취업 및 기업 고용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해 제334회 제천시 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이 26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지역 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는 5천만 원,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는 2억 5천만 원 증액이 확정되었다.제천시는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로 지역 청년이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시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로 지역인재 고용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재정 부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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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가 전국의 지방의회 중 최초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회기 중 공식 선언하며,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5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은 선제적 유해․위험 요인 발굴로 사고 예방, 안전수칙과 절차 생략 거부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낭독했다.5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시행된 상황에서 공공기관이자 시민의 안전을 보장․강화해야 하는 지방의회로서 모범을 보이는 동시에 소규모 사업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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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대구달성군수는 29일 오전 10시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2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가창 블루밸리 조성 사업 기본구상 용역 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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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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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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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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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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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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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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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정상회의, 다음달 개최 가능? 대만 총통 취임식이 관건
한일중 정상회의가 오는 5월 말 개최될 것이라는 예상 속에서도 아직 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5월 20일로 예정된 대만 총통 취임식에 한국 정부가 축하 사절단을 보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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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 5월부터 이색 프로그램 운영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는 5월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밤하늘 별을 관측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최근 멍하니 불 또는 물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불멍, 물멍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천문대에서도 별을 멍하니 바라보는 별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별멍’은 자연과 함께 국토정중앙 양구의 밤하늘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별자리 설명과 망원경 관측에 초점이 맞춰진 기존 관측 프로그램과는 달리 자연 속에서 밤하늘을 보며 쉼을 갖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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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가정의 달 맞이 특별전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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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전‘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를 4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4-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년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특별전과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 기획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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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시간에만 2골…대구FC, 희망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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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박창현 감독이 데뷔전에서 가능성을 보이며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기록,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대구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안창민이 중앙에서 박용희·고재현과 함께 골을 노렸고 홍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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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제작 챔버 오케스트라 ‘DCH 비르투오소 챔버’, 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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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제작 챔버 오케스트라 ‘DCH 비르투오소 챔버’가 오는 4월 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르네상스와 현대를 접목한 레스피기의 ‘고풍스러운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 P.172’와 DCH 비르투오소 챔버의 리더이자 정상급 현악기 연주자인 한경진, 김남훈 듀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