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국가안전대진단 차원에서 5월 한달간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29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의료기관 안전 점검이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민간 의료기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인을 미리 발굴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시행하기 위해서다.점검 대상은 관내 일반 병원 3곳을 비롯해 한방병원 2곳과 요양병원 8곳 등 13곳이다.이번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와 의료법 분야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며, 안전 점검 가이드에 따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들은 의료법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