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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5월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창으로 들려주는 창작 소리 동화-고래의 모험’을 선보인다. 고래의 모험은 기존의 클래식 공연과 차별화한 새롭게 기획된 창작 소리 동화다. 창의적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합창 음악의 매력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내용은 오래 전 암각화 속 울산 바다와 수평선이 맞닿고 무지개가 뜨는 섬에 살고 있는 아기고래 ‘리온’이 학교를 마치고 시무룩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본 작은 물고기 ‘룰루’ 아저씨가 리온을 위로하며 무지개 너머 아름다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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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5월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가족 뮤지컬 ‘깃털피리’를 선보인다. 어린이날 특별 기획공연인 ‘깃털피리’는 서진희 작가의 동화를 각색한 복합극이다. 지난 2007년 초연된 이후 시즌3까지 업그레이드됐다. 깃털피리에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들은 하늘새의 깃털을 찾아 떠나는 모험담을 통해 자신감, 용기, 꿈, 희망을 전달한다. 전석 1만원으로,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문의 241·7356.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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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사내·외 협력사와 간담회를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도 펼친다. HD현대중공업은 노진율 대표이사 사장 주관으로 오는 7월초까지 생산부문의 171개 모든 사내 협력사와 간담회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선, 엔진, 특수선 등 HD현대중공업의 주요 사업부문 업황과 경영 현황 등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협력사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협력사 대표들은 HD현대중공업의 각종 지원정책에 의견을 밝히고, 특히 최근 늘어난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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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사송신도시 조성 사업의 준공이 최근 2026년으로 다시 연장됐다. 이는 사송하이패스IC 건설 문제에, LH가 국공유지 토지 취득과 관련한 행정 절차 문제로 계획을 변경한 게 겹쳤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양산 사송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 및 주택지구 밖의 사업 변경’을 승인 고시했다. 이번 10차 지구계획은 오는 6월30일까지 2단계 준공 예정이던 6만6915㎡ 규모의 시설을 3단계 준공 시점인 2026년 12월 말까지 연기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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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이던 울산에 다시 비 소식이 전해졌다. 봄비 영향으로 올랐던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오르기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돼 기온 차에 따른 건강 관리에 주의하는 게 좋다. 28일 기상청은 이번 비소식이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이 29일 오전부터 30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대부분의 비는 29일 밤 중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울산 지역별로는 오는 30일 새벽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또 저기압의 강도와 위치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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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복귀 최대 분기점이 5월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의 피로 누적 완화를 위해 울산대학교병원이 오는 5월3일 하루 휴진한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5월3일 금요일에 대한 전체 휴진을 결정했다. 최근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논의된 교수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을 확정한 것이다. 전의비는 지난 26일 “5월이면 전공의와 학생이 돌아올 마지막 기회마저 없어 질 것”이라며 “진료 공백이 지속되는 상황 속 진료 유지를 위해 진료 축소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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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과 울주 군민의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온산선 폐선’에 팔을 걷었다. 울주군은 지난 26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과 군의원, 울산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온산선 폐선 당위성 분석 결과 △철도화물 수송량의 감소 △도시 발전에 방해 요소 제거 △군민 안전 대안 마련 등이 폐선 이유로 꼽혔다. 또 오는 6월 말 고려아연과 영풍 간 황산 취급 대행 계약 종료에 따라 민간기업 역시 온산선이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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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수협이 주최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오는 5월 11일∼12일 양일간 미조북항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미식 남해 새로운 맛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멸치뿐 아니라 남해군 대표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수산인들의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 첫째날인 11일에는 풍어기원제와 선박 출항 퍼포먼스가 펼쳐진다.이어서 수산물 무료시식회, 경매체험, 씨푸드 올림피아드, 해산물로 보여주는 마술쇼, 보물섬 현역가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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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깨끗한 하동 바다를 만들기 위한 양식장 관리사업을 오는 29일부터 4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어민들의 주요 희망 사업으로, 양식 어장의 바닥 경운작업과 오·폐물 인양작업 등으로 바다 밑의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어장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군은 약 1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남면 대도리·대치리 지선 80ha 구역 일대의 폐어구, 폐각을 제거하고 14톤가량의 가연성 폐기물과 해양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하동에서 생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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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와 활력 제고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분야와 지원한도가 홍보물제작 100만 원, 옥외 간판교체 400만 원, 점포 내외부 개선 800만 원, 스마트화 시스템개선 100만 원으로 중복신청도 가능하며 6개소 정도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7일까지이며, 접수 방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 및 봉화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경북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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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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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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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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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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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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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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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음력 3월 21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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