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7년 동안은 좀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나의 건강도 그렇지만 돌봐야 할 가족의 건강 등으로 동창회 참가 등 모임 활동을 거의 못하고 있다.2017년 8월의 어느 날, 갑자기 배뇨장애가 생겨 병원을 방문했더니 전립선 비대증 진단을 받았다. 처방약의 효과가 별로여서 하복부 복강경 수술을 받아 좀 나아졌지만…. 그 후 한 두달 진료를 받으면서 해본 연구 끝에 우리 속담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인과관계적인 이치처럼 평소에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와 알맞은 양의 음식물 섭취, 산책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