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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에세이아카데미 문학회 수필가 10여 명이 안동호쇠제비갈매기 생태탐방을 했다. 여름 철새인 쇠제비갈매기는 태어난 곳에 다시 돌아오는 회귀성 조류로, 호주에서 1만km를 날아와 4월에서 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다. 쇠제비갈매기 보호에 열심인 지자체는 안동시로 한 지방신문이 전국 최초로 내륙지방에 정착하기 시작한 쇠제비갈매기의 생태과정을 수년간 추적 보도해 학계는 물론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KBS에 이어 '쇠
울산 남구가 선암호수공원의 야생생물 보호구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야생생물 보호구역이 변경되면 당초 울산대공원에 설치하기로 했다가 무산된 음악 분수가 선암호수공원에 생길 수 있게 돼 귀추가 주목된다. 남구는 지난 2일 선암호수공원 야생생물 보호구역을 1만1119㎡ 변경·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계획안을 환경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야생생물 보호구역 관리 계획 수립 학술용역에 따른 것이다. 선암호수공원 야생생물 보호구역 재지정 타당성 성격으로 진행된 용역에서 선암호수공원에 지정
대전소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는 14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과 공동으로 `제3회 바이오기업-소재자원은행 교류회'를 연다.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여러 정부 부처가 관리하며 흩어져 있던 바이오소재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바이오소재 정보 통합플랫폼 `바이오원'을 시범운영 중이다.행사는 바이오원 시연, 국내 바이오소재 정책 안내, 바이오소재 활용 활성화 방안 논의, 야생생물 클러스터에서 수집한 우수소재 소개, 바이오소재 사업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14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및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함께 충청북도씨앤브이센터에서 ʻ바이오기업-소재자원은행 교류회ʼ를 갖는다.이번 교류회는 범부처 차원에서 다양한 분야 생물소재·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고 바이오기업과 교류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범부처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총괄지원단과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최근 환경부는 소속·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야생생물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야생생물
이구아나, 카멜레온 등 수입자는 수입할 때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검역을 신고해야 한다.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13일 해외에서 유입되는 파충류에서 유래되는 야생동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5월 19일부터 도마뱀, 거북, 뱀 등 파충류에 대한 검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파충류 검역 시행은 해외유입 야생동물의 질병 검역제도를 시행하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5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에 맞춰 추진되는 것이다.현재 야생동물 중 포유류·조류는 농식품부에서 가축전염병을, 양서류는 해수
창녕군은 지난 10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50마리를 우포늪으로 돌려보냈다.이번 야생 방사는 2019년 첫 방사를 시작한 이후 아홉 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방사된 50마리 중 15마리는 밖으로 모두 날려 보내는 유도방사를 했으며, 나머지 35마리는 야생 적응훈련장 문을 개방해 스스로 나갈 수 있도록 연방사를 한다.창녕군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우포늪에 따오기를 복원하고자 환경부와 문화재청, 경남도와 함께 2008년부터 우포따오기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유
창녕군이 지난 10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50마리를 우포늪으로 돌려보냈다.2019년 첫 방사를 한 이후 아홉 번째로, 이날 15마리는 밖으로 모두 날려 보내고 나머지 35마리는 적응훈련장 문을 개방해 스스로 나갈 수 있도록 했다.이날 행
창녕군은 10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50마리를 우포늪으로 돌려보냈다.이번 야생 방사는 2019년 첫 방사를 시작한 이후 아홉 번째를 맞이했다. 기념행사 후 방사된 50마리 중 15마리는 밖으로 모두 날려 보내는 유도방사를 했으며, 나머지 35마리는 야생 적응훈련장 문을 개방해 스스로 나갈 수 있도록 연방사를 한다.이번 행사는 야생따오기 서식지 인근 마을 주민과 ‘따오기학교’라 불리는 유어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해 진행됐다. 유어초등학교 학생들은 따오기
김석희 기자 = 창녕군은 10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50마리를 ...
창녕군은 10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50마리를 우포늪으로 돌려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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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가족 3대 교육자 삶’ 교육 헌신에 감사
경상남도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창원에서 3대에 걸쳐 경남과 우리나라의 교육에 헌신한 12가족을 초청해 ‘3대 교원, 교육의 길을 잇다’ 첫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교원 가족과 교원의 삶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려 대를 이은 교원 가족의 헌신에 공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3대 교원 가족을 소개하고, 그들의 교육 활동과 미담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교육감 기념패를 수여했다.선정된 3대 교원 가족은 직계가족 중 3대가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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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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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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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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