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가 전국 대학생 847명을 대상으로 '2023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13.1%가 가장 가고 싶은 공기업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꼽았다. 인천공항공사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를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입사 희망공기업 2위는 한국전력공사였다. 한전은 6년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선택 이유로는 가장 많은 28.8%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를 들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농촌에서는 벌써부터 풀과 벌레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혹명나방, 깨씨무늬병 등 각종 병해충이 득세, 농민들을 괴롭혔다. 지난해 한바탕 전쟁을 치른 농촌은 올해 작물보호 제품에 유독 관심이 높다. 한국농업신문은 2024년 농자재 기업이 추천하는 작물보호제를 살펴본다.경농 ‘바로바로·쓰리샷·마타조점보·벨리에스’경농은 올해 추천 제품으로 비선택성 제조체 바로바로를 선정했다. 바로바로는 약제가 묻은 부위만 고사되는 접촉형 제초제로 주변 작물에 안전해 사
지난 시즌 10개 구단 중 평균자책점 최하위에 머물렀던 삼성라이온즈가 1년 만에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시즌 초반 상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다.삼성은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취점을 뽑은 뒤 9대2로 재역전승을 거두며 '선취득점 시 무패 기록'을 13경기로 늘렸다.삼성은 올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 4.18로 NC다이노스에 이어 전체 2위를 달리고 있다.지난 시즌 KBO리그 전체 10구단 중 4.60으로 팀 방어율 부문 최하위에 머물렀던 삼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로
제주시는 제주시 신규 공직자와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양일간 개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 29일에는 제주시 신규공무원 130명, 30일에는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안 등을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설명회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과 추진상황’,‘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특히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직접 뽑은 시장과 기초의원이 지역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이 22일부터 ‘2024 청정임산물 품평회 및 소비자가 뽑은 우수임산물 콘테스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품평회는 수량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유통 MD에 의한 상품, 디자인, 마케팅 관련 상담 및 입점 연계뿐만 아니라 △식품표시사항 준수 여부 검토, △상품 사진촬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콘테스트는 3개 제품까지 출품 가능하며, 수상작의 경우 △홍보 동영상・사진 등의 콘텐츠 촬영 지원 및 △인플루언서를 연계한 제품 홍보 특전이 주어진다. 서류
농림축산식품부가 뽑은 농촌융복합 분야 스타기업 제1호. 하동군 하동읍에 있는 냉동김밥을 만드는 ‘복을만드는사람들㈜’이다. 농산물 등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제조·가공업, 체험·관광업 등과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인 농촌융복합 분야에서 그만큼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2층 버스로 즐기는 인천 노을야경투어가 시작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의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노을야경투어를 5월부터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국내 야간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포함돼 있는 노을야경투어는 왕산마리나 노선과 을왕리해변 노선 2개의 코스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운행된다. 4월 19일부터 예약 가능하다.노을야경투어 2코스에서 정차하는 을왕리해변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로 어우러져 있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의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노을야경투어를 5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국내 야간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포함되어 있는 노을야경투어는 왕산마리나노선과 을왕리해변노선 2개의 코스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운행되며, 4월 19일부터 예약가능하다.노을야경투어 2코스에서 정차하는 을왕리해변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로 어우러져 있어 시원한 광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은 17일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이 선정한 ‘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공개했다. ‘카름스테이’는 제주 마을 여행 통합 브랜드로, ‘제주 카름 맛집’은 주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식당 중에서 엄선됐다.선정된 ‘제주 카름 맛집’은 ▲시골친구 ▲송원가든 ▲랑이식당 ▲호화 ▲묘한식당 ▲토평골 ▲메밀의 고향 ▲그릉그릉파스타(제주시 구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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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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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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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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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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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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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규모 조례 정비 본격 추진…폐지 검토 쟁점화 전망
경남도의회가 대규모 조례 정비 작업에 돌입한다. 정비 과정에서 대상 조례를 놓고 논란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지난 14일 도의회에서 경남도 조례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용역을 맡은 한국법제연구원은 412개 조례를 정비 대상으로 보고 이중 통합·전부 개정·개정 권고 조례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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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가동...자연재해 예방·대응
경남도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지난 15일부터 154일간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총괄팀, 초동대응팀, 복구지원팀을 편성해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이는 이상기후로 해마다 자연재해가 발생해 농작물 피해가 커지는 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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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 속도
제주지역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4일 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도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체계 구축과 전주기 산업 육성, 순환경제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한다. 제주도는 행정·정책적 지원을 담당하고 제주테크노파크는 시험평가 기능 강화와 산업 관리체계 운영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화와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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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119 출동…떨어지고 위경련 나고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은 15일 오후 3시까지 제주에서 2건의 119출동이 있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쯤 서귀포시 상효동 한 사찰에서 봉축식에 참석한 80대 어르신이 낙상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이 어르신이 대퇴골절을 입은 것으로 보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약 1시간 뒤인 오전 11시52분쯤 화북동 한 사찰에서는 50대 남성이 위경련을 일으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도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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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초 영남 4선' 민홍철 국회부의장 기대 커지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더불어민주당 몫 부의장 후보가 16일 정해진다. ‘민주당 최초 영남 4선’이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부의장에 도전한 민홍철 의원 당선 가능성에 눈길이 쏠린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국회의장-부의장 후보 선출 선거를 한다. 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