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최근 조 바이든 행정부와 함께 백악관을 방문해 미국 형사 사법 개혁을 촉구했다고 25일 미 연예매체 티엠지가 전했다.카다시안은 어떤 정당과도 관련이 없다. 이번 참여는 형사 사법 문제에 대한 그의 꾸준한 관심 때문으로 보인다. 이전에도 카다시안은 그녀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문제를 옹호해왔다.앞서 2018년, 카다시안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 방문한 적이 있다. 그는 다시 찾아온 백악관에서 "백악관 방문은 내가 법학을 공부하고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향후 5년간 미국 내에서 10만마일 규모의 송전선 개선안을 발표했다고 2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백악관은 이날 미국 전력망 강화, 청정에너지 관련 일자리 확대, 전력 부문으로 인한 환경 오염 축소 등을 위한 주요 조치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송전선을 업그레이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그리드 복원력 및 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지원할 전망이다. 또 미국 에너지부는 송전선 업그레이드를 위한 환경 검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사용한 뒤에 미국이 사거리 300km의 신형 에이태큼스 지대지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4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에이태큼스 미사일이 지난달 이미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밝힌 뒤 “이는 러시아가 북한 탄도 미사일을 조달하고 우크라이나에 사용한 것 등에 뒤이은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제 추가적인 권한과 예산을 확보한 만큼 우리는 더 보낼 것”이라면서도 “작전상 이유로 구체
2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에 서명해 지난 6달간 무기 부족에 시달렸던 우크라이나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같은 날 영...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대결을 벌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동률의 지지도를 보이는 등 팽팽한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올해 초만 해도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오차범위 안팎에서 뒤지는 형국이었다면 대선을 6개월여 남겨놓고는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24일 퀴니피액대가 지난 18~22일 전국의 등록 유권자 1429명을 대상으로 당일 대선이 치러진다면 어느 후보에 투표할 것인지 조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중국 숏폼 소셜미디어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강제 매각하도록 하는 법안이 23일 미국 연방 의회 문턱을 넘었다.이날 본 회의에서 미국 상원은 지난 20일 하원 통과 후 송부된 총액 950억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 등 지원안과 틱톡 강제 매각 등이 담긴 대외 안보 패키지 법안을 찬성 79표, 반대 18표로 가결했다. 상·하원을 모두 통과한 법안은 조 바이든 대통령 서명을 거쳐 곧바로 발효된다.바이든 대통령은 상원을 통과하는 대로 법안에 서명
미국 내 틱톡 금지 추진 움직임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하원에 '틱톡 금지법'이 통과되며 틱톡 내 반발 역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23일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앞서 미국은 틱톡을 통한 미국 국민의 기밀 정보 유출 위험성을 이유로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 틱톡 매각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은 미국 하원에서 통과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역시 이를 조속히 통과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에 마이클 베커만 틱톡 미주 공공정책 책임자는 법정 다툼을 예고했다. 그는 "법안이 서명
지난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미국 환경보호청을 통해 70억달러의 보조금을 발표했다. 이번 보조금은 저소득층과 소외된 지역사회가 태양광을 설치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23일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이 프로그램에는 20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특정 연방 기후, 청정 에너지,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주택 및 기타 투자가 포함돼 있다. 전체 혜택의 40%가 소외되고 취약한 지역사회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틱톡 매각에 찬성을 표했다. 이 가운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젊은 유권자 유입을 위해 바이든 비판에 나섰다고 2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앞서 미 하원은 중국 바이트댄스에게 미국 사업을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틱톡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이 틱톡을 금지하도록 주장했다"며 "만약 금지가 시행된다면 바이든은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젊은 유권자 층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민간인 피해가 늘어나면서 미국 대학가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교내에 있던 시위대들을 체포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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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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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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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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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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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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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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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남 현안법안 조속한 통과가 총선 민심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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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책 읽는 도시를 만드는 법
2024년 창원의 책이 발표됐다. , , , 4권이다. 매해 여러 지자체에서 올해의 책을 뽑는다.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지역사회에서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토론 및 책과 관련된 문화행사를 펼치는 독서운동이다. 창원시민이자 창작자인 나는 올해 어떤 책이 뽑혔는지, 어떤 저자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