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의 자동차 물동량 전국 1위 탈환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UPA는 자동차 수출 물류 활성화와 신규화물 유치를 위해 ‘2024년도 울산항 자동차화물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UPA는 울산항을 이용해 화물을 처리하는 자동차 운송선사에 화물지원과 선박운항비로 나눠 인센티브를 준다. 화물지원은 환적화물과 항내운송화물로, 선박운항비는 야간도선과 특별도선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환적화물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현대차를 제외한 자동차 화물이 울산항에서 환적한 경우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올
석유 정제품과 자동차 수출 호조로 올해 1분기 울산항의 물동량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5083t으로 나타났다. 29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전국 무역항 항만 물동량 자료’에 따르면 울산항의 올해 1분기 물동량은 5083t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4943t에 비해 140t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전체 항만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울산항만 유일하게 증가했다. 울산항은 비컨테이너 화물 부분에서 원유와 석유가스 수입 물동량은 감소했으나 석유정제품과 자동차 수출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인천항 벌크화물 물동량을 놓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내항 화물의 북항 이전 등 인천항에서 벌크화물을 둘러싼 갈등 해소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IPA와 인천해수청은 29일 오후 4시 IPA사옥에서 '인천항 벌크부두 운영사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박상혁 인천해수청 항만물류과장과 김남규 인천항만물류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인천 내항과 북항 7개 운영사의 지사장 및 대표이사 등 11명이 참석했다.감소세가 이어지는 인천항 벌크화물 물동량의 위기 극복을 위한 협
울산항의 올해 3월 물동량이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울산항만공사는 3월 울산항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한 1838만t을 기록해 역대 3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083만t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였던 2017년 1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액체화물은 기상악화로 2월 물동량은 줄었지만, 연초 호실적을 기록한 것이 전체 물동량 증가에 영향을 줬다.3월말 기준 액체화물 처리 실적은 전년 동월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3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한 1,838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3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083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치였던 17년 1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3월말 기준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약 80%를 차지한 액체화물의 처리 실적 또한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한 1,500만 톤을 기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3월 물동량이 지난해 3월 대비 6.5% 증가한 1838만톤을 기록하며 역대 3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083만톤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치였던 2017년 1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3월 말 기준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약 80%를 차지한 액체화물의 처리 실적 또한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한 1500만 톤을 기록했
인천시가 지역 핵심 산업인 운수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인천광역시는 인천 운수업의 빈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24일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각 당사자는 인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가 추진하는‘일자리 취업 채움 지원금’과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운수업은 코로나19 이후 공항 정상화와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으로 구인 수요는 증가했으나 낮은 임금과 부족한 정주 여건 등으로 심각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24년 1분기 동해‧묵호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694만톤으로, 2023년 1분기 대비 146만톤이 감소하였다고 밝혔다.항만물동량의 주요 감소 원인은 화력발전소의 송전제한에 따른 전력 생산량 감소로 화력발전소의 주연료인 석탄 수입량이 105만톤 감소하였으며, 채산성 낮은 시멘트의 수출물량은 13만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2024년 1분기 중 동해‧묵호항에서 가장 많이 처리한 화물은 석회석 260만톤, 시멘트 190만톤, 석탄 153만톤 순으로 나타났으며 비중은 각
인천항만공사는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이 아암물류 1단지 내 자동차 부품 납품 기업 천일정기화물자동차㈜를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인천항 수출 물류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2023년 인천항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42.2% 증가한 76만대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수출실적도 지난해 동기 대비 1.9% 증가한 10만9000대로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IPA는 인천항을 통한 자동차 수출 물동량 증가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직접 수출 자동차 부품 납품 기업을 찾아 물류 현
로지스올시스템즈가 한국파렛트풀 물동량을 사전에 예측해 물류 운영을 안정화할 수 있는 AI 기반 수요예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로지스올시스템즈는 AI 예측기술을 내재화와 실업무에 활용 가능한 수요예측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그룹사 한국파렛트풀과 AI 수요예측시스템을 개발했다.파렛트 렌탈 방식의 시스템 PPS를 운영하는 한국파렛트풀은 고객사의 파렛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물동량 예측이 필수적이다.수요예측시스템은 파렛트의 입고, 출고, 회수 데이터 및 고객사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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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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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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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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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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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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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음력 3월 25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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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지난 30일 거창군과 남해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박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 이어 첫 공식 일정으로 '거창군·남해군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이번 기탁식은 국립창원대가 추진하는 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 통합과 이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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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다른 세계가 내 세상에 개입할 때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관련 전문 매체 가 지난 2월 밝힌 '2023년 최고 연봉 스포츠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다. 3600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2위 욘 람 연봉은 약 2600억 원, 3위 리오넬 메시는 약 1700억 원이라고 한다. 르브론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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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이냐 벚꽃이냐…‘유료화 저울질’ 진해군항제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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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전초교 학생·부모·교직원 놀이한마당
창원시 진전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학교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는 '진전 어울림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전교생 33명, 교직원 13명의 작은 학교 특성을 살려, 학생자치회가 주도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도움 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