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성장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충전소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한 관련 업계의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GS, SK그룹 등 대기업을 비롯해 모빌리티·에너지 기업까지 인프라를 속속 구축하며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기차가 주류 시장 되기 바로 전 '캐즘'에 머물러 있는 정체기이니 만큼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대비하는 모양새다.GS그룹은 국내 1위 사업자로 가장 많은 충전소를 확보했다. 지난 2019년 5월 GS칼
ICT 채널 비즈니스 전문기업 아이넷뱅크는 IT 유통 사업 강화를 위해 서부지사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아이넷뱅크는 2011년 대전에 서부지사를 설립해 충청권 및 전라권 등 지방 사업을 수행해 왔다. 그간 서부지역 140여 파트너와 함께 IT 유통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며 채널 비즈니스에 전념한 결과, 지사 설립 후 60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아이넷뱅크는 서부지사 확장을 계기로 파트너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해 지역 파트너와 함께 에코시스템을 공고하게 구축해 동반 성장에 집중한다는
광주시가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기반 통합환경을 구축하며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공공시스템 운영에 한발 다가섰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에 따라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시와 자치구,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총 15개 기관의 65개 정보시스템을 민간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광주시는 민간클라우드 전환으로 연 3억원의 이용요금을 절감했다. 클라우드로 전환된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CPU, 메모리, 스토리지, 백업 용량 등 최적화 작업에
제주신화월드는 사단법인 제주올레 및 생각하는 정원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구축하며 제주 환경 보존을 위한 활동전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상호 간 지역 상생·협력관계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 16일 제주신화월드 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신화월드와 제주올레는 제주올레 길을 활용한 참여형 생태관광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여행을 통한 공동체 기여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제주신화월드 임직원은 정기적으로 ‘우리
제주신화월드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생각하는 정원 두 업체와의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식은 제주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구축하며 제주 환경 보존을 위한 활동전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지속해서 상호 간 지역 상생·협력관계를 추진하기 위함이다.지난 16일 진행되었던 사단법인 제주올레와의 업무협약식에는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와 사단법인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제주올레 길을 활용한 참여형 생태관광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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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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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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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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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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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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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혁신 MASH 치료제, IDMC의 “지속개발 권고” 받아
한미약품은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로부터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임상 2상을 ‘계획 변경없이 지속 진행’하도록 권고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IDMC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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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 역주행 전략!”…CU, 880원 라면에 이어 990원 스낵 출시
CU가 올 초 선보인 880원 컵라면에 이어 이달 990원짜리 초저가 차별화 스낵을 내놓으며 민생 물가 안정의 구원투수로 나선다. 먹거리 가격 인상 릴레이가 계속되는 가운데, CU는 가성비를 높인 차별화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간다. 특히 CU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에 접어드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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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활기업 창업 활기...'우리동네해장국, 오픈했어요'
제주시 지역에서 자활기업 창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식자재 마트에서부터 제조.판매점, 배송 및 운송, 음식점까지 다양하다.8일 제주시에 따르면, 자활기업 창업이 이어지면서 현재 운영 중인 기업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에서 5개소,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 4개소 등 총 9개소에 이른다.이달 들어서는 제주시 오라일동에 '우리동네해장국 제주수눌음오라점'이 개점했다. 이 식당은 2022년부터 수눌음밥상 자활근로사업단의 한식정식뷔페식당 자활근로 참여자 3명이 협력해 개업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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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목항에서 새끼 점농어 38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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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삼목항과 인근 해역에 어린 점농어 38만마리를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점농어는 지난해 11월 중순에 부화해 전장 6cm 이상 ~ 10cm 미만의 크기로 성장한 것으로,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활력 좋고 건강한 고부가가치 우량종자다.점농어는 서해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나 몸에 점이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어업인과 낚시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점농어를 시작으로 꽃게 75만 마리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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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성남교육지원청, 성남지역 과학고 유치 추진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성남지역 과학고 유치를 추진한다.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은혜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7일 성남지역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들은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성남시가 8일 밝혔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관계자,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여한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과학고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