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위축된 지역 고용시장 회복 및 구직자 취업 기회 제공, 기업체 구인난 해소 지원을 위해 오는 9일 2시에서 5시까지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금산 김중식기자
후보 등록 하루 전날까지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5월1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신청을 접수한 뒤 오는 3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다.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후보군들이 명확한 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일각에서는 선거를 연기하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1일이 후보 등록일인데, 등록하는 사람이 없다면 선거를 미룰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친
예산군은 관내 기업 인력 채용 시 구직자들에게 면접비를 지원하는 `2024 예산군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구직활동자 감소로 기업 구인난 심화를 방지하고자 관내 기업 면접에 응시한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면접비 3만원을 최대 2회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해 신청일 기준 군에 주소지를 두고 2024년 1월 1...
4·10 총선 참패 이후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이 수습 절차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비대위원장을 선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연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비대위원장 인선 관련 상황을 공유한다.앞서 국민의힘이 내놓은 수습 로드맵은 비대위 구성과 조기 전당대회를 통한 새 당 대표 선출이다.따라서 이번 비대위원장은 전대를 준비하는 관리형 모델이다. 전권을 쥐고 당 수습을 이끄는 역할이 아니어서 권한이 제한적이고 임기도 두 달 안팎 정도다.이렇다 보니 당내에서 비대위원장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당선자·낙선자 논의 등을 거쳐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방향을 잡은 상태다.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의 목표이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KT가 신한은행과 손을 잡고 ‘상생형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물가·인건비 상승, 구인난 등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매장 디지털 주문 시스템인 'KT 하이오더'의 도입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신한은행과 단독 제휴를 맺고 하이오더를 새로 설치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최대 1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KT는 매장당 평균 50만원 상당의 테이블 오더 부속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거래조건에 따라 최대 현금 100만
KT가 신한은행과 손을 잡고 '상생형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DX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에는 이현석 KT커스토머 부문장과 신한은행 김광수 부행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한은행 제휴 소상공인DX 상생지원 프로그램으로 최근 물가인상, 인건비상승, 구인난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매장 디지털 주문 시스템인 ‘KT 하이오더’ 도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빈일자리업종의 구인난을 개선하기 위한 '제주형 관광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빈일자리란 현재 사람들이 구인활동을 하고 있고, 한 달 내에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다. 정부가 지정한 제주지역 빈일자리는 숙박음식업, 도소매업이 해당한다.제주도는 고용노동부의 빈일자리업종 구인난 개선 국비사업과 연계된 신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빈일자리업종의 구인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지역요건은 추가해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
제주특별자치도가 빈일자리 업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제주형 관광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빈일자리는 현재 구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달 내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다. 정부에서 지정한 제주지역 빈일자리는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이다.‘제주형 관광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빈일자리 업종 구인난 개선 국비 사업과 연계된 신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된다.제주도는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관광 관련 빈일자리 업종에 정규직을 채용할 경우 ▲도약일자리장려금(제주상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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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핵심 산업인 운수업의 구인난 해소에 나섰다.시는 24일 운수업의 빈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인 중부지방고용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의 내용은 시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인천 운수업 빈 일자리 해소 사업’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인천 운수업 빈 일자리 해소사업’은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운수업 신규 근로자가 3개월, 6개월, 12개월 근속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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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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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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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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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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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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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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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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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7년까지 '개식용' 종식"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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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난 2월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7년 이전까지 개식용 종식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별법에 따르면 올해 2월 6일부터 신규 식용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 상인, 식품접객업 개설은 즉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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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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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3일 ‘2024년 제1회 포항시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인근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한 주민들이 신청한 보상금 지급 접수건 및 추가 안건을 심의·의결해 지급 대상과 보상금액을 확정지었다. 소음대책지역으로는 군용비행장 인근지역인 오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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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약속대련 수사로 김건희 감싸기?"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의혹'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것을 두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약속대련식 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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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과 전면전에 추경 1100억 투입…단일 분야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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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최근 추경을 통해 도비 541억 등 모두 1100억원 규모의 전쟁자금을 마련,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며 이 자금은 단일 분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으로 도민들이 체감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빠르게 현장에 서비스하기 위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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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떡페’ 흥행 대박… 13만명 입맛 꽉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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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 맞아가족 단위 관광객들 인산인해작년보다 방문 60% 이상 증가외국인들도 즐긴 글로벌 축제국민간식 세계화 기대감 증폭국민 간식 떡볶이를 즐기기 위해 어린이날 황금연휴 이틀 동안 ‘떡페’ 축제장에는 13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기초자치단체가 주최한 행사인데도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지난 4~5일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열린 대구 북구는 ‘떡볶이 성지’라는 닉네임을 얻고 있는 지역이다.‘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2배 커진 규모로 열렸다.주최 측 추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