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는 최근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갑질 근절로 시작합니다’ 주제 아래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펼쳤다.
대전테크노파크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일상에서 지켜야 할 청렴실천 생활화를 위한 ‘청렴실천 10계명’ 선포식을 했다.청렴실천 내용은 △갑질 없는 상호존중 조직문화 만들기 △청렴은 디딤돌, 부패는 걸림돌 기억하기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따뜻하고 품격있는 언어로 소통하기 △업무공간 내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등 △10가지 실천 사항을 담고 있다.대전TP는 임직원들과 함께 6월 중순까지 ‘청렴실천 10계명’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는 릴레이 캠페인도 전개할 방침이다.대전TP는 김선기 대전시 시민인권보호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2024년 파주시 시의회 시의원을 대상으로 베스트 시의원, 워스트 시의원을 설문조사 한다고 14일 밝혔다.통합노조는 일 잘하고 인품이 훌륭한 시의원에게는 격려와 감사를, 갑질 무능 시의원에게는 분발하라는 경고를 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문 배경을 설명했다.설문조사는 연중 3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연말에 결과를 발표한다.설문조사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하고, 의정활동 분야, 인품 분야로 나누어 설문할 예정이다.설문 시기는 행정 사무감사가 끝나는 6월, 내년 예산 심
덥고 습해지는 날씨 탓에 동료에게서 나는 냄새가 괴롭다고 호소하는 일본 내 직장인이 늘고 있다고 지난 12일 마이니치신문이 전했다. 매체는 냄새로 주변인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스메하라'에 대해 소개했다. '스메'는 냄새의 일본식 표현이다. '하라'는 괴롭힘이라는 영어 단어에서 축약했다. 즉, '냄새 괴롭힘'이란 뜻이다.최근 일본 소셜미디어를 보면 사무실에서의 악취 불만 글이 가득하다. 매체에 따르면 "주변인들의 냄새와 내 입냄새를 동시에 막기
여수시가 올해 직장 내 ‘갑질‧괴롭힘 ZERO’를 위해 마련한 직원 참여 연극 ‘입장 바꿔 생각해 봐’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 종료됐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5월 9일까지 시청 문화홀에서 ‘입장 바꿔 생각해 봐’를 진행했다. 총 7회 차에 걸쳐 공직자 2,5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이는 김병완 행정안전국장의 제안으로‘입장 바꿔 생각해 봐’는 팀장급 이상 관리자와 일반직원이 역할을 바꿔 피해사례를 직접 연기하는 역할극으로, 직원 상호 존중과 소통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갑질이 만연한 경남교육에 쇄신의 노력이 필요하다. 경남교육청은 당장 전수조사를 실시해 학교관리자의 갑질 근절 노력을 이행하라.”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는 13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경남 교사 갑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9일까지 경남 교사 47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조사 결과, ‘최근 3년 이내 갑질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023년 70%에 비해 다소 높아진 74.1%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악의적 민원과 직장 내 갑질, 성폭력 문제 등 각종 인권침해로부터 소방공무원을 보호하고 인권 의식을 향상하고자 ‘경기도 소방공무원 인권보호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인권 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신규 임용자부터 재직 공무원까지 생애주기별 인권 예방 교육을 하고, 고충과 비위 등 익명 신고시스템 운영과 공직기강 해이가 우려되는 시기에 선제적 예방 감찰을 실시한다.인권침해 시 엄정대처를 위해 소방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장시간 또는 반복 전화 등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해선 본부 소방감사과에서 조사 후
속보=경남지역 한 사립고교의 전직 교장이 퇴임 후에도 학교장 행세를 하거나, 현직 초등학교 교장이 갑질 등을 했다는 비위 의혹이 제기돼 교육 당국이 사태 파악에 나섰다. 1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도내 한 사립고교를 퇴임한 전직 교장 A씨가 퇴임 후 해당 학교 재단 이사로 재직하면서 교장실 사용, 학사 운영 관여 등 학교장 행세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감사에 착수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는 전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A씨 비위 의혹을 제기했다.전교조 경남지부는 “A씨는
영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변경계획안,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있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1조 650억원에서 1조1838억원으로 11.15% 증액된 예산안이 제출
천안시는 10일 ‘공공조직 관리자를 위한 젠더인식의 변화와 인권적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고위직 공무원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시장, 부시장, 국·본부장 구청창, 부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과 유관기관인 천안도시공사, 천안문화재단 등 고위직 간부 12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성폭력·성희롱·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성희롱 성폭력 사건처리 질의응답 ▲스토킹과 2차 피해 ▲갑질 예방과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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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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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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