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장마 영향권에 들어간 가운데 울산도 이번 주말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2일부터 울산에 30~80㎜가량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1일 예상 기온 분포는 20~27℃이며 대체로 흐릴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기온 분포는 21~25℃, 23일은 22~28℃로, 무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장맛비는 22일 오전부터 23일 오전 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시작된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1~22일 미세먼지는 ‘좋음’ 상태를 보이며, 오존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