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2%에 육박함에 따라 고령·장애인 등 거동불편 및 정보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곳곳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의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행정이 눈길을 끌고있다. 특히 군은 복지부서의 협조를 받아 노인의료복지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에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사전 발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소비쿠폰을 신청·발급하는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펼쳤다. 또한 금주부터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는 신청자들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300명을 넘어섰다. 이번 호우로 주택침수, 농경지 유실 , 도로파손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60여 개의 단체와 300여 명의 민간자원봉사자들을 합해 1,700여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홍성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한서대학교와 폴리텍대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울시 영등포에서 온 민간자원봉사자 문모씨는 “이번 호우 피해가 남의 일이 아
충남 홍성군이 결혼 이주여성의 고향 방문을 지원해 다문화 가정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다문화가정 고국방문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정 6가구 24명을 대상으로 환송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송식은 홍성조양로타리클럽의 주관 하에 진행되었으며, 고국 방문 선정 대상자들에게 사업선정 지정서와 기념선물을 전달하고 고국 방문 과정에 필요한 절차를 안내한 후 참석자 모두를 위한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부부 및 자녀의 왕복 항공료를 지원받아
홍성군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광천토굴새우젓’의 가치를 이어가고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위한 주민 주도의 보전 활동이 본격화됐다.군에 따르면 국가중요어업유산 주민협의체는 지난 25일 옹암마을 주민과 광천전통시장 상인, 외부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친환경적인 환경과 전통·문화, 역사성을 인정받아 제1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이를 보전·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충남 홍성군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광천토굴새우젓’의 가치를 이어가고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위한 주민 주도의 보전 활동이 본격화됐다. 군에 따르면 국가중요어업유산 주민협의체는 지난 25일 옹암마을 주민과 광천전통시장 상인, 외부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친환경적인 환경과 전통·문화, 역사성을 인정받아 제1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이를 보전·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홍성군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23일 논산시 관내 자원봉사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98명이 홍성 지역의 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농작물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딸기 원예시설의 잔해물과 토사를 제거하고 신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작업에 힘을 보탰다.김동백 센터장은 “논산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홍성군 주민들께 작은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함께하는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논산시는
충남 홍성군은 내달 6일부터 홍북읍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산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역내 임산부의 64.2%가 홍북읍에 거주함에도, 임산부 등록과 각종 지원을 받기 위해 홍성읍 소재 보건소까지 방문해야 하는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홍북읍 임산부상담실은 오는 8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군보건소 가족보건팀 담당자가 정기 출장하여 △임산부 산전검진 쿠폰 발급 △엽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충청남도 특산품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전날 배민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상인연합회와 '충남지역 전통시장 상점가 및 소상공인 특산품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함께 충남 홍성군 충남상회에서 맺었다.이번 협약은 경기 위축에 더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의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우아한형제들과 참여기관들은 ▲우수 특산물 업체 20곳 발굴 ▲홍
충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화재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원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도·홍성군 공무원,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사업 추진상황 보고는 사업 연구개발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호서대 산학협력단,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가 각각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계획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장비구축, 화재안전 관련 제품 시험인증평가, 장비
홍성군은 지난 22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실무위원 위촉을 위한 회의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김노성 광천읍 주민자치회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정상균 광천김생산자협동조합장과 임수연 토굴새우젓연합회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또한 주민 추천을 통해 구성된 13명의 실무위원이 함께 참여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올해 축제는 오는 10월17일∼1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3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지난해 토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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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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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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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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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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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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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지역 보훈단체와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오전 진 구청장은 마곡 어울림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과 가양동 소재 ‘2.8공원’을 차례로 찾아 헌화했다.참배를 마친 진교훈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과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앞서 구는 지난 2019년 지역사회와 함께 마곡 어울림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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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 150만여 건, 472억 원을 부과하고 9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부과한 정기분 주민세 중 ▲개인분은 130만여 건, 155억 원이며, ▲사업소분은 20만여 건, 317억 원이다.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부산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된다.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단독세대인 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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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14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이 마포구의회 3층 의장실에서 감사패 수여식이 열렸다. 백 의장의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7단지 주민들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 함운경 마포을 당협위원장도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받으며 자리를 빛내주었다.이날 수여된 감사패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노선 중 일부가 상암동 월드컵7단지를 침범하는 것을 막고, 주민들의 입장을 적극 대변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경기 부천시 대장지구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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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가 AI 게임체인저"...삼성SDI의 과감한 베팅
삼성SDI가 배터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반도체 공정 소재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을 본격화되고 있다. 회사는 지금까지 쌓아온 연구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한 차세대 반도체 공정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충봉 삼성SDI 전자재료사업부 상무는 지난 12일 뉴스룸을 통해 "수 나노 단위의 반도체 초미세 패턴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공정 소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해당 설명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NGL 2025' 학술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