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인천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삼성 희망디딤돌 인천센터’가 개소했다.인천시는 11일 오후 부평구 삼산동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삼성 희망디딤돌 10주년 기념식 및 인천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후원자인 삼성전자, 수탁 운영기관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관계자, 자립준비청년 및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삼성 희망디딤돌 사업’은 보호아동과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시작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이다.인천센터는 50억원을 들여 부평역 인근 오피스텔
인천항만공사는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교육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가 운영을 맡아 인천지역 대안교육기관 재학생들에게 인공지능 기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1월부터 약 한 달간 하늘샘학교와 한오름학교에서 2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학교 현장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도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주관하고, 한국 법무보호 복지공단 법무 보호위원 인천지부 협의회주최, 인천지방검찰청 후원으로 23일 오후 5시 라페니체에서 “2025년 인천지역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법무보호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공단 이사장 표창 17명, 검사장 표창 15명, 인천구치소장 표창 3명, 인천시장 표창 6명 등 총 71명의 유공 자원봉사자에게
6일전
인천지역 문화후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인천메세나협회는 23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인천메세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문화예술계와 시민·청년 대표,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 경제·문화·사회 각계각층 인사 170여 명이 참석해, 문화를 매개로 한 메세나 활동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포럼은 서정훈 인천메세나협회 총괄운영본부장의 개회로 시작해, 봄날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대표의 환영사와 이종수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의 기조강연으로 이어졌다.이종수 부총장은 기조
인천대학교는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 기업 NC AI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AI 비교과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국립대학과 산업 현장의 AI 선도기업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AI 역량을 실무 중심으로 강화하기 위해 17일과 19일 양일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정보기술대학에서 진행됐다. 17일 오전에 진행된 비전공자 대상 교육에서는 ‘AI 활용 현황과 미래, 그리고 우리의 준비’를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간단한 AI 실습이 이뤄졌다. 참가
2주전
인천지역 공공청사 1회용컵 반입률이 서울, 경기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녹색연합 등 6개 환경단체는 지난달 17~28일 인천시 및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33개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회용컵 반입률이 10.31%로 상반기 5.60%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15일 밝혔다.점심시간대 청사 출입 인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하반기 1회용컵 반입률은 ▲인천시 1.85% ▲인천시교육청 18.26% ▲10개 군·구 0.19~21.3
4주전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용역비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국립강화고려박물과 건립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올해 초 강화군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을 유치한다는 군정 목표를 세우고 문화체육관광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파했고, 수만 명의 군민들도 유치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의 유치 서명운동 참여 등 강력한 지원이 큰 보탬이 됐다. 특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김교흥 의원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인 배준영 의원은 두 차례에 걸친 국회 토론회를 주최하며
4주전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면적 약 40만㎡인 서구의 작은 섬 ‘세어도’의 소각장 후보지 제외를 요구했다.가톨릭환경연대, 두루미네트워크,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저어새NGO네트워크, 황해섬네트워크는 2일 성명을 내 “인천 서구의 유일한 유인도인 ‘세어도’가 소각장 후보지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갯벌, 갈대숲, 소나무 군락지 등 생태자원이 잘 보전돼 있어 ‘갯벌정원’으로 불리는 ‘세어도’를 즉각 소각장 후보지에서 제외하고 생태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이들 환경단체들은 “‘세어도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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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에서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 참여기업 우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직무경험 기회와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도 일경험 프로그램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에 프로젝트형으로 참여하여 인천지역 청년 4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20일간 공공・항만분야
인천대학교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12월 11일 송도 쉐라톤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인천지역 대학발 창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대학의 창업 역량을 연계하고, 대학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창업유관기관 및 투자사와 함께 추진됐다. 포럼은 인천대학교 이준한 부총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심순옥 과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선 대표이사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대학발 창업 생태계 강화의 필요성과 지역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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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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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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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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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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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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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현대판 카우보이…자신만만 '더 신' 예고
그룹 엔하이픈이 유쾌하고 든든한 카우보이로 변신해 낭만을 선사한다. 엔하이픈은 지난 29일 오후 소속사 빌리프랩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미니 7집 ‘더 신 : 배니시’ 두 번째 챕터 ‘빅 걸스 돈 크라이’ 스틸을 공개했다. 엔하이픈은 고전 서부 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의상에 현대적 스트리트 패션 요소를 가미해 황야 위 거칠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정형화되지 않은 레이어드 스타일은 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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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 김재희, 내달 3일 프로농구 SK-정관장전 시투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재희가 프로농구 시투를 한다. 서울 SK 농구단은 30일 “김재희가 내년 1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LG전자 2025-26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전에서 시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재희는 지난해 3월 SK텔레콤과 후원 계약을 맺고 처음 출전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펼쳐지는 정관장과 경기에서는 걸그룹 ‘세이 마이 네임’의 소하가 시투를 한다. 하프타임 때는 ‘세이 마이 네임’의 공연도 펼쳐진다. SK 농구단은 정관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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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광운대역 육교 캐노피 보강공사 완료
노원구는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광운대역 육교 캐노피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원구 월계동 922번지 일원 광운대역 육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1989년 준공 이후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안전 우려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특히 기존 콘크리트 난간 벽체가 기울어져 구조적 불안 요소로 지적됨에 따라,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구조적 위험도가 높았던 기존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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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전현무에 지석진까지…후보 7인 'SBS 연예대상' 대상은 누구?
‘2025 SBS 연예대상 with 업비트’이 2025년 마지막 예능대축제를 연다. 30일 오후 8시 50분 생방송으로 개최되는 ‘2025 SBS 연예대상’은 올 한 해 ‘7일 7색’ 무지개처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기쁨과 눈물 그리고 설렘을 모두 선사했던 SBS 예능을 결산하는 자리로, SBS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낸다. ◇ ‘우리들의 발라드’→‘비서진’…2025년을 빛낸 SBS 신규 예능 2025 SBS 예능은 ‘우리들의 발라드’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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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시장 '강추위'…해 넘기는 미계약 5명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2026시즌 한 해 농사를 책임질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그러나 아직 스토브리그는 끝나지 않았고, 프리에이전트 시장은 문을 닫지 않았다. 도장을 찍지 못한 FA 5명은 해를 넘겨 소속팀을 찾을 전망이다. 29일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를 끝으로 각 구단이 심혈을 기울인 외국인 선수 계약을 모두 매듭졌다. SSG가 투수 미치 화이트, 외야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재계약하면서 KBO리그 경력 외국인 선수는 총 16명으로 늘었다. 기존 외국인 선수 14명이 잔류에 성공했고, 요나탄 페라자(한화 이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