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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발의한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5일 ‘인천시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내용 변경없이 일부 문구만 수정해 가결했다.이 조례는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임대주택 제도의 한계를 보완해 사회적 경제주체에 의한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자는 것으로 김대중 의원을 대표로 이단비·이인교·김용희·김종배·신동섭·나상길·이순학·문세종·이명규·유승분·석정규 의원 등 12명이 공동 발의하고 허식·박판순 의원 2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자활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0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자활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박판순 의원은 “소득 양극화와 경기침체로 근로 빈곤층이 확대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자립 능력 향상 및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자활사업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급자의 사례 발굴 및 탈수급 격려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이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 규정 ▶센터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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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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