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읍 지역으로 인구 12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물금 지역의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산시는 7일 양산시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내일의 도시 물금, One-Stop Life’ 비전 발표식을 가졌다. 비전 발표식에는 물금 지역 유관단체와 주민, 도·시의원, 시민통합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물금 지역의 새로운 도시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 역점 사업으로 △공원·여가 △교통·도로 △문화·예술 △의료·학습 △주거·업무 등 5개 분야별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물금 비전의 핵심 키워드는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