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45분19초 경북 안동시 북동쪽 24㎞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6.73도, 동경 128.90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9㎞다.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Ⅱ이다.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유감 ..
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개인위생 관리와 음식의 조리 및 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6년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9월에 식중독 발생이 15건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5%를
12일 오후 11시 47분 19초 창녕군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46도, 동경 128.4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km이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지진 여파로 경남 지역에 유감 신고
12일 오후 7시 25분, 경상북도 의성군 북동쪽 8㎞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과 군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을 북위 36.41도, 동경 128.76도로 파악했으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로 분석됐다.이번 지진으로 인해 의성군과 그 인근 지역 주민들은 진동을
대구 남구는 지난 25일 대명사회복지관 이용 주민 및 직원,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진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주시, 전북 부안군 등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대명사회복지관 이용 주민 및 직원, 자율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참여형 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방송을 통한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대피 유도 △대피 완료 후 상황별·장소별 행동 요령 및 인근 옥외지진대피소 위치 교육 △참여형 심폐소생술 교육
24일 오전 7시5분28초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별다른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22도, 동경 128.63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2㎞다. 경남 지역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Ⅲ이다. 이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부산에서는 최대진도 Ⅱ가 기록됐다.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현재까지 창원을 비롯한 경남
충남도와 논산시는 지난 5일 논산 부적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에서 재난형 가축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가상 방역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는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관계 기관 및 생산자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 발생 상황을 가정해, 도내 야생 멧돼지로부터 ASF 항원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4일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제4차,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연이어 논의된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한국문화테마파크의 향후 운영 ..
문경경찰서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명절 들뜬 분위기 속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석 연휴 전 경찰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최신 범죄 발생 유형에 대해 알리고 유사사례 또는 다액 현금 인출 고객 방문 등 보이스피싱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 10일 강원 정선군 북평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석명절 소외이웃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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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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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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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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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10월 18~22일 개최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다.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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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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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앞서 술 마시며 불꽃 축제 관람?
지난 5일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 서울 세계 불꽃 축제'가 열린 가운데,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불꽃축제를 보려는 외부인들의 출입으로 불편을 겪었다고 토로했다.이날 여의도 시범 1동 주민이라고 밝힌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 집 현관에 딱 봐도 주민 아닌 노랑머리 커플이 당당히 와서 불꽃 축제를 봤다"고 주장했다.A 씨는 "정말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더라. 내려가라고 엄하게 말해서 보냈지만, 분명 다른 층 가서 봤을 것"이라며 "종일 시끄러워서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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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가 설사와 변비 모두에 효과적인 이유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설사와 변비를 동시에 경험하는 복잡한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들에 프로바이오틱스, 즉 유산균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주목받고 있는데 이를 좋은균 김석진 소장이 설명했다.설사와 변비는 서로 다른 생리학적 기전을 가진다. 설사의 경우, 장운동이 과도하게 활발해져 음식물이 너무 빨리 통과하게 되고, 이에 따라 장이 음식물의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 반면, 변비는 장운동이 저하돼 음식물의 이동이 느려져 배변에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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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몰군경유족회 제주도지부, 평대리 해안 환경정화활동 전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호국봉사단은 지난 4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해맞이 해안도로인 도깨동산 → 불턱 → 도댓불 → 감수굴 → 쉰모살 →대수굴 까지 약 2.5km 구간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 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구좌읍 평대리는 제주시 동쪽에 있는 마을로 동쪽으로 세화리와 경계하고 서쪽으로는 한동리와 경계하면서 한라산 방향으로는 송당리와 경계하는데 평대리에는 주목과의 늘푸른 바늘잎 큰키나무인 비자림이 숲을 이루고 있는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또, 이 마을 해안가에는 도깨동산이라고 불리 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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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세수 결손 속 5년간 못 걷은 나랏돈 33조7천억원
정부가 거둬야 하지만 시효 만료 등으로 못 걷은 나랏돈이 최근 5년간 34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불납결손액은 33조7천억원이었다.불납결손액은 세금·융자원금·이자·부담금·벌금·과태료 등 정부가 거둬야 하지만 결국 들어오지 않아 결손 처리된 금액을 말한다.불납결손액은 2019년 7조7천억원, 2020년 7조5천억원, 2021년 7조8천억원, 2022년 5조원 등으로 최근 들어 매해 5조원 이상을 웃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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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P 갱신 앞둔 고팍스, 지분 정리 등 '발등의 불'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을 앞두고 고팍스에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이달 중 금융당국의 VASP 갱신 조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갱신, 대주주 지분 정리, 고파이 투자금 지급 및 부채비율 조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했기 때문이다.우선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고팍스의 ISMS 인증 유효기간이 지난 5일 만료됐다. 고팍스는 지난 2021년 10월 6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계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ISMS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