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이 국립공원 탐방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회원제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약시스템을 이용하는 탐방객 가운데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년도 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5단계 등급을 나누고, 단계별 혜택을 제공한다. 등급 기준은 △1단계 국립공원 △2단계 숲 △3단계 나무 △4단계 새싹 △5단계 씨앗이다. 각 등급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장 주중 할인,
S&P 글로벌이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스카이 프로토콜에 ‘B-’ 신용등급을 부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 보도했다. 이는 신용평가사사가 디파이 플랫폼에 등급을 부여한 첫 사례다.스카이 프로토콜은 암호화폐 담보 대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스카이가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 USDS는 시가총액 기준 네 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이다.S&P는 USDS 달러 연동 안정성을 ‘4’로 평가했으며, 이는 매우 강력한 ‘1’부터 약한 ‘5’까지 등급 중 중간 수준이라고 코인텔
행정안전부가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2025년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대전도시공사가 광역 도시개발공사 중 1위에 올랐다.2023년 ‘다’등급, 2024년 ‘나’등급에 이어 올해 ‘가’등급의 성적을 거뒀다.대전도시공사는 주요 시책으로 산업단지 조성원가 인하와 분양원가 절감, 개발사업에 리츠 방식을 도입해 재무건전성과 지역투자 활성화, 취약계층 자립운영 지원,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택공급 등을 추진했다.또 민선 8기 들어 산업단지 535만평 조성,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유성복합터미널, 서남
구글이 픽셀 워치 4를 공개하며, 인공지능과 안전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20일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픽셀 워치 4는 41mm, 45mm 두 가지 크기로 제공되며 베젤이 얇아져 더 크고 풍부한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액투아 360 돔 디스플레이는 가장자리까지 화면이 확장돼, 픽셀 워치 3보다 베젤이 15%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디자인적으로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와 항공기 등급 알루미늄을 적용해 내
넷마블은 13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새 동료를 선보였다.이번에 업데이트된 동료는 태초인 차와 숨겨진 화원 도원이다. 차는 평화의 장벽에서 깨어난 전쟁 영웅이라는 설정을 보유했다. 에너지 감소 스킬을 사용한다. 필살기를 발동하면 연속적인 액티브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도원은 강력한 꽃의 신수 제어술을 보유했다는 설정으로 작품에 구현됐다.이와 함께 기존 SSR 동료를 SSR+ 등급으로 상향할 수 있는 등급 강화 시스템이 도입됐다.
서울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서울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이 추진하는 홍릉강소특구는 디지털헬스케어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1단계 기반조성을 위한 바이오 클러스터다.서울시를 필두로 KIST와 경희대학교·고려대학교 기술핵심기관이 함께 5년간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왔다.특히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부터 연구소기업 및 기술상용화, 임상실험까지의 전주기 지원에 집중했다.기술 발굴과 사업화를 위한 산학연병 연계·공동
조광페인트㈜가 ‘2025 부산형 앵커기업’ 가운데 최고 등급인 ‘탑티어’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4일 해운대 시그니엘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조광페인트는 효성전기와 함께 탑티어 등급 인증서를 수여받았다.‘부산형 앵커기업’은 부산시가 지역 주력산업을 이끌어갈 기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전략 사업이다. 제조업과 유니콘의 합성어인 ‘매뉴콘’이라는 개념 아래,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총 17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엔 총 6개 사가 새롭게 뽑혔고
❍ 부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지방개발공사 중 ‘나’등급의 우수등급을 4년 연속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영평가는 전국의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 총 281개 지방공공기관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 성과 등의 분야와 20여개 세부지표로 세분화하여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노력 ▲디지털·혁신 경영 ▲재무 건전성 부
행정안전부는 5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한 결과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가~마’ 5개 등급 중 하위인 ‘라’ 등급을 받았다.또 경영평가 결과가 부진한 기관 중 시급성·실효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하는 경영진단 대상에 올랐다.또한 기관장과 임원 연봉은 동결되고 직원들은 30~50%의 평가급만 받게 된다.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지방공기업이 혁신 경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목포시는 아시아 정상급 투척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 대한육상연맹과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로, WA 세계랭킹 ‘C’ 등급 대회로 공인받은 권위 있는 대회다. 대회 기간 ‘제21회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도 함께 열리며,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더욱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25개국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8일까지 ‘청주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 3차’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10월 대성로 122번길 일원에서 열리는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대성동 골목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집을 배경으로 한다. 또 골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양이를 주요 모티브로 제작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들은 집과 고양이라는 축제의 주제와 분위기를 살린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3개로 △벽화, 포토존, 거
박성수 인천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55세.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2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호텔에서 박 감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그는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청주에 머물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박 감독이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28일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박 감독은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에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해 남녀 금메달 5개를 따냈다./이용주기자dldydwn04
충북 청주 운호중학교는 27일 청주 퍼스트펜싱클럽과 펜싱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청주 퍼스트펜싱클럽은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수업과 연계해 매주 2시간씩 펜싱 기술훈련과 심상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모바일 앱 생태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역시 이같은 움직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7일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내 앱마켓 공정경쟁 촉진을 위한 정책간담회'서 이 같이 주장했다.팀 스위니 대표는 이날 "주요 국가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세계적 흐름 속에서 한국 역시 발맞춰 나가야 할 중요한 지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소비자들에게 더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산업단지 수도용지의 생태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충북선 철도 옆 수도용지를 관리하는 수자원공사와 협약을 통해 광역상수도가 매설된 부지 위 1.4㎞ 구간에 흙길 산책로를 조성하고, 초화류와 수목 1만4365주를 심었다.정원 이름은 나무와 풀이 철도변 바람에 물결치는 모습을 따 ‘오송물결정원’으로 지어졌다. 이 경관 녹지는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이 가꿔 나가게 된다.2차 사업 구간은 내년에 실시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