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파손과 대형교통사고 주범으로 꼽히는 과적차량이 경북 곳곳을 누비고 있지만, 정작 경북 도내 단속 인원은 총 8명에 불과해 인원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단속을 우회하는 꼼수운행과 부족한 단속 인력이 맞물리는 탓인데, 대응책과 더불어 처벌기준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7일 경
강원경찰청은 사이버 도박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8일부터 ‘피켓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주요 기관장들의 피켓 홍보 릴레이와 △청소년 도박 범죄 예방을 위한 음원 등 홍보활동으로 진행된다.강원경찰청은 지난 10월 11일부터, 강원경찰 학교전담경찰관 4명이 참여, 도박 범죄예방과 더불어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등 주요 청소년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음원을 제작하여 방송매체, 도내 초·중·고교, 편의점 등 도내 전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15일 경북행복재단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국난극복사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한다. 도내 청소년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운영 도내 청소년에게 경북의 통일·독립·호국 국난극복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내 청소년 대상 보훈선양행사의 공동 운영 위 사업의 이해를 위해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신흥무관학교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재집권을 확정한 가운데 도내 기업과 지역 경제도 적지 않은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도내 주력 산업 가운데 전기전자·자동차·항공기·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빨간불, 방위산업·원전·건설기계·조선 분야는 파란불이 켜졌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전기전
경북교육청이 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사립고등학교 39교에 전문 기술 공무원을 투입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안전 점검 전문성이 부족한 사립학교를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건물 구조체의 균열과 변형, ..
오스트리아 빈에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도는 29~3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도내 33개 기업과 함께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유럽한인경제인 총연합회,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찾아가는 교육' 참여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교육은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맞춤형 온라인 교육과정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고 있으며, 도내 숙박업 및 관광사업체 등 총 7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도내 3인 이상 관광기업이면 접수 가능하고, 교육비용은 무료다.교육은 ▲고객 경험 관리를 통한 서비스 향상 교육 ▲효과적인 블랙컨슈머 대응 전략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직급별 맞춤 리더십 & 커뮤니케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서홍동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마술 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들로 마련됐다.‘문화 나눔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뽀글뽀글 그립톡 만들기 ▶다육식물 꾸며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의 정치가 공식적으로 철퇴를 맞은 날로 국민은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논평은 “사필귀정이다. 그 긴 시간을 끌어온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졌다. 모두가 주지하다시피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중형이 선고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온갖 거짓말과 협잡, 사술로 이루어진 이재명의 정치사가 법원에 의해서 사실상의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오늘이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오늘은 170석의 거대 의석을 가진 제1야당의 당수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