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3일 쌍책면 성산리에 있는 옥전고분군에서 ‘옥전고분군 탐방로 정비사업구간 내 유적 정밀발굴조사’ 개토제를 개최했다.발굴현장은 합천군 쌍책면 성산리 산 9-3번지 일원이며, 개토제는 발굴조사에 앞서 조사단의 안전 및 무사고를 기원하는 한편 의미 있는 조사 성과를 얻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토지신에게 제를 올리는 의례를 말한다.지난 3일 진행된 개토제는 합천군청 관계자 및 조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발굴조사 현장에 치러졌다.이번 발굴조사는 옥전고분군 탐방로 일부 구간 내에 노후화된 탐방로 정비 전 해당 지역에 매립된
창원시 버스운영과는 지난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CNG 특별점검반과 합동으로 시내버스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자 및 정비책임자들을 대상으로 CNG 및 수소 연료 사용 시내버스 안전 점검 설명서를 통한 현장 특별점검 및 정비 실무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2024 하절기 CNG 버스 특별점검 및 실무교육’은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1차, 2차로 나눠 11개 운수회사 CNG, 수소 버스 342대를 대상으로 한다.또 여름철 혹서기 CNG 저장 용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0% 감압충전을 7월 1일부터 8월
한준호 의원은 오는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리권 보장: 자동차 정비 및 유지보수 정보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27일 밝혔다. 사단법인 차량기술사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친환경·첨단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소비자와 자동차 정비업체가 자동차 수리에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입법 및 규제 완화 가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박원덕 처장이 “수리권, 자동차 정비 및 유지보수 정보 공개 관련 동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 동구는 여름 장마철 대비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주요 간선도로 등 설치된 빗물받이 점검과 함께 준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하수도 시설물 중 하나인 ‘빗물받이’가 도로 측면 등에 설치하면 호우 시 빗물 배수를 원활하게 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물이기 때문이다.특히 집중 호우에 따른 도시 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하수관로의 물 흐름 부족이 꼽히면서 빗물이 빨리 빠져나가기 위해 하수관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빗물받이를 막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5일 우도 내 천연동굴 3개소의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제주 자연유산돌봄센터의 관리 대상이 분포한 제주 부속 도서는 마라도, 비양도, 차귀도, 우도, 범섬, 문섬, 섶섬, 토끼섬 등 8개 지역으로 센터의 자연유산 돌봄 주기에 따라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를 시행하며, 훼손 발생 시에는 필요한 범위 내의 경미수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날 진행한 동터진굴, 포젯동산굴·조일리동굴의 환경 정비 작업은 지난 13일 시행한 모니터링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모니터링-일상관리·경미수
보령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옥마산 산책로 및 세족 시설을 정비 했다.옥마산 산책로는 보령시내 주택가와 가까워 평소 보령시민 등 많은 이용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지난 여름철 뜻하지 않은 집중 호우로 산책로 일부가 훼손되어 잦은 정비를 하였으나, 근본 대책이 필요해 이번에 횡단 배수로 보강 등 산책로를 정비했다.아울러 지난 4월에 완공하였던 황톳길에 세족 시설을 새롭게 추가 정비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쾌적한 산책로 및 황톳길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이번 `옥마산 산책로 정비' 사업은 사업비 6158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어항 19곳의 시설물 기능 유지와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시설물 정비 등 공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행정시의 보수·보강 수요와 합동점검을 통해 파악된 노후·취약 안전사고 예방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포함한다.8월 말까지는 신양항 등 4개항의 안전목재 난간 및 위험구역 출입통제 안내판 정비와 대포항 방파제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우선 완료할 계획이다.이후 현장 여건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연내 준공한다는 목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어항 19개소의 시설물 기능 유지와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시설물 정비 등 공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행정시의 보수·보강 수요와 합동점검을 통해 파악된 노후·취약 안전사고 예방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포함한다.8월 말까지는 신양항 등 4개항의 안전목재 난간 및 위험구역 출입통제 안내판 정비와 대포항 방파제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우선 완료할 계획이다.이후 현장 여건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연내 준공한다는 목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오는 8월 말까지 도내 노후 교통신호기 4개와 맨홀 88개를 일제 정비한다.이번 일제 정비는 지난 2022년 수립한 노후 교통신호기 5개년 정비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 사업에는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자치경찰단은 내구연한인 11년 이 경과한 노후 교통신호기와 맨홀이 3673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중 노후화가 심해 전면 교체가 시급한 곳은 88곳으로 조사됐다. 자치경찰단은 교통신호기 정비 뿐만 아니라 노후 맨홀 정비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해 도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
제주시는 보행 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연삼로 이도광장에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사거리 구간의 인도를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정비 사업구간은 인도블럭이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나면서 파손과 침하 등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물 고임 등으로 불편을 초래해온 곳이다.제주시는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투입해 7월부터 9월까지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일부 구간에 자전거도로와 보도가 반대로 설치돼 있던 것을 일제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선길 제주시 건설과장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Generic placeholder image
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배광식 대구북구청장
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은4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7월 초빙강연회’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재가 의료급여사업 대상자 확대...서비스 단가 인상
제주시는 이달부터 재가 의료급여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을 확대하고, 서비스 단가를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병원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 2021년 시작해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는 전국 228개 시군구 전체로 확대된다.이번에 달라지는 내용은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확대 △지원금액과 서비스 단가 인상 △서비스 지원절차 간소화 등이다.우선 31일 이상 장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기창 안동시장, 집중호우 대비 취약시설 현장점검
안동시 권기창 시장은 지난 2일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한 공사현장과 빗물펌프장 등을 방문해 현장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권 시장은 남선 진실지구 급경사지 정비공사 현장과 용상동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과 수방자재 현황, 비상시 장비ˑ..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9월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읽기 연수 및 고교학점제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내년 입학생부터 적용될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2025년 고1학생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맞춰 학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버스준공영제 ‘현금 없는 버스’ 운영..막대한 혈세투입 줄어드나”
제주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 도내 모든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현금 없는 버스’는 도내 전체 218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된다.이용객은 교통카드나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입한 교통카드,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버스 내 요금납부 안내서를 통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금을 낼 수 있다.제주도는 올해 7월부터 도내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교통복지카드가 발급될 예정이어서 ‘현금 없는 버스’ 이용에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제주도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