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쌍림면에 소재한 엠스푸드 주식회사는 12월 2일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베트남 업체인 AZIZI 주식회사에 대한 첫 수출 선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선적은 약 3만1천달러 규모로, 주력 제품인 냉동피자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인정받게 되었다.엠스푸드는 지난해 10월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무역사절단에 참여하여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하였다. 그 일정 중 베트남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 베트남 유통 전문기업인 AZI
부산도시공사는 ‘2025 대한민국 저탄소 어워즈’에서 광역시도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어워즈는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관했으며,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저탄소 정책 성과를 조명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 우수기관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도시공사는 ▲취약계층 주거지의 정리‧수납 및 생활폐기물 처리 등 저탄소 실천 ▲도시재생사업지 내 협동조합의 친환경제품 제작 컨설팅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통한 친환경 제품 판로 개척 ▲지역 친환경 농산물 기반 리빙랩
충남 당진시는 지난 12~14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충청권 우수중소기업&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당진 로컬푸드 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우수 중소기업과 로컬푸드 생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중소기업·로컬푸드 홍보관, 지자체 주제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당진시는 △세은바이오 △청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15일부터 충북 청주시와 함께 디저트·베이커리 지역상생 팝업스토어 `Merry 디저트 크리스마스'를 청주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한다.팝업스토어는 오는 21일까지 공항 여객청사 1층 1번 게이트 옆에서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참여업체 5곳이 참여해 운영된다.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청주를 대표하는 디저트·베이커리 축제가 공항까지 이어져 여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베이커리 업체에게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
경북·전남지역 특산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이 TV홈쇼핑을 통해 정식 판매된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우정사업본부는 '지역 중소·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 시범사업' 일환으로 내년 1월말까지 지역 중소·소상공인 21개 우수제품을 TV홈쇼핑 7개사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 지역자치단체와 ▲GS SHOP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공영쇼핑 등 TV홈쇼핑 7개사는 2개월간 '지역 중소·소상공인의 판로확대를 위한 도약 마켓'을 편성한다. 시범사업은
NH농협금융지주는 그동안 계열사별로 진행해온 농식품기업 투자·대출·유통·판로 지원을 그룹 차원의 'K-푸드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통합·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농협금융은 현재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NH농협캐피탈, NH벤처투자를 통해 4100억원 규모의 농식품펀드를 조성해 국내 최대 농식품펀드를 운용 중이며 향후 이를 5년간 최대 1조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미래 농식품산업을 이끌 혁신기업 투자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NH농협은행은 농업의
충남세종농협 수출협의회는 지난 3일 프랑스에서 프랑스한인회와 충남세종 농산물 수출 및 현지유통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충남 농산물 프랑스 내 판로 확대 △현지 유통망 개척 및 마케팅 협력 △한인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활동 △수출품목 발굴 및 정보공유 등의 사항에 대한 합의를 했다.구본권회장은“프랑스한인회와의 협력이 충남 농산물이 유럽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럽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기도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수원메가쇼 2025 시즌2’에 참가해 경기도 우수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행사에서 G마크 인증 식품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파주시, 평택시, 이천시 등 도내 10개 시군, 13개 참여업체에 운영비를 지원한다.참여업체들은 G마크 인증을 받은 꿀, 과일즙, 잼, 전통주, 버섯, 축산물 등 다양한 우수식품을 현장에서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기도는 G마크 인증식품의 온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27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2025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1차년도 성과발표회 및 국제개발협력학회 제5회 콜로키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ODA 전문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국제개발협력과 울산 특화산업을 ODA와 연계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연주 울산과학대 국제교류원장은 “앞으로도 대학 전문성과 지역 기업 기술력을 결합한 ‘울산형 ODA’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인재의 글로벌 진출과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
문경시는 12월 4일부터 12월 7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 스토리칸에서 문경 청년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 ‘문경재미난장’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문경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문경시청년센터가 기획·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팝업스토어의 핵심 콘셉트는 ‘길’로, 조선시대 한양으로 향하던 문경새재의 세 관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을 구성하여, 문경의 자연과 지역성을 담은 청년 브랜드의 제품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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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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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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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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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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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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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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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2026년에도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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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템을 갖춘 업소를 제외하고,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5년도에는 총 27개 업소에 1억 4천4백만 원의 예산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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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캠프로 실력 '쑥' 화천 학부모들 부담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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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도 덜어주기 위한 겨울방학 캠프를 연다. 군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화천군과 함께 하는 실력쑥쑥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캠프는 화천권역과 사내권역에 각각 차려진다. 장소는 화천권역 1~2학년은 화천평생학습센터, 3~6학년은 화천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다. 사내권역은 초등 1~6학년 모두 사내종합문화센터에 캠프가 마련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군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화천권역 1~2학년 캠프는 오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