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우수 식품 제조 업소와 대형 유통업체 간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20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지역 유통업체와 함께하는 대구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20~22일 이마트 월배점, 27~29일 트레이더스 비산점, 9월 1~7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차례대로 펼쳐진다. 행사에는 높은 수준의 위생과 품질 관리로 ‘대구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7개 기업 및 대구 명품빵이 참여해 잡채, 막창, 닭발, 김치, 유과, 옥수수볼 등을 선보인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