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은 오는 6월 3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하여 경찰서 4층 만인홀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계‧팀장 및 지역 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선거 경비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대회는 남원지역 각 읍‧면‧동사무소 투표소에서 진행될 사전투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2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했다.이날 GH에서 열린 회의는 청렴담당관 등 임직원 50명이 참석했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선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청렴 길라잡이 소식지 발간
경산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인 ‘2025 경산자인단오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2025년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포함한 12개 유관기관과 분야별 관련
NH농협금융지주가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1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금융지주 및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농협금융의 녹색금융·전환금융 추진 전략과 해외 탄소배출권 비즈니스 사례 등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로 인해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을 잃은 유족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건강한 애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운영한다.이번 모임은 오는 6월 27일 오후 3시 30분,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우리 인생은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을 찾는 것이다”라는 의미처럼 유족 간 마음을 잇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자살 유족은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는 달리 사회적 낙인과 편견, 그리고 복합적인 심리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4일 개인정보 보호 중심 프로토콜 레일건에 약 260만달러 상당의 토큰을 전송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금융 거래일 수 있지만, 블록체인 프라이버시를 지지하는 부테린의 지속적인 행보로 해석된다.레일건을 통해 전송된 자금은 이더리움과 USDC가 포함돼 있으며, 최종 용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레일건은 온체인 활동을 감추도록 설계된 도구로, 투자자들이 개인 암호화폐 지갑과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 초대형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이 인공지능 스타트업 앤트로픽을 상대로 계약 위반 및 불공정 경쟁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4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레딧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앤트로픽이 사용자 동의 없이 자사 플랫폼의 데이터를 무단으로 수집해 AI 모델 학습에 활용했다며, 이는 상업적 이익을 위한 불법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해당 소장에서 레딧은 앤트로픽을 '늦게 출발한 AI 회사'라고 지칭하며, 회사의 마케팅 이미지와 달리 레딧의 규정을 무시하고 사
전체 임금근로자의 80%는 법정 정년인 60세까지 일하지 못하고 일터를 떠난다. 정년 보장이라는 제도적 안전망은 대기업과 공공부문이라는 극히 제한된 범위에만 존재하며 여성, 중소기업 근로자, 비정규직 등 다수의 노동자는 정년 이전에 노동시장에서 퇴출당하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더 이상 정년연장만으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중고령자 일자리 대책이야말로 앞으로의 고용정책에서 핵심 과제로 떠올라야 한다.국회미래연구원의 보고서가 던진 핵심 문제의식이러한 인식은 국책 연구기관인 국회미래연구원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