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 아동정책이 유니세프가 주관한 글로벌 웨비나에서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전 세계 37개국 지방정부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스페인과 함께 단 두 곳만이 ‘글로벌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유니세프 본부가 매년 개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세계 각
가을, 전북 완주가 책으로 물든다.완주군은 오는 18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제12회 북적 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다정한 책, 북적이는 이야기들’. 책과 사람, 그리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완주의 대표 독서문화 축제로, 완주군과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북적북적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올가을, 공연과 미식, 여행이 결합된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1930년대 삼례의 곡창지대와 막걸리 문화를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한 방울의 비밀’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18일, 10월 31일, 11월 1일, 11월 8일까지 다목적관에서
전북 완주군이 일상 공간 속에서 아동친화 정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완주군은 14일 봉동읍 GS25 봉동첨단점에서 전국 최초 ‘아동친화편의점 1호점’ 개소식을 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아동공간을 선보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GS25 관계자, 군 공무원 등
매년 여름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를 겪는 전북 완주군 삼례 하리지구 주민들이 근본 대책을 요구했다.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23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리지구 침수 피해 대책 간담회’를 열고, 주민 피해 상황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리지구가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대상지로 지정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침수 피해가 여전히 반
전북 완주군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수의계약 총량제’가 시행 3년 만에 실질적인 지역경제 효과를 내고 있다. 지역업체 계약률이 97%에 이르며, 행정의 공정성과 지역경제의 순환성이 동시에 강화됐다는 평가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군이 발주한 수의계약 공사 중 관내 업체가 수주한 비율은 97%에 달했다. 이는 제도 시행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초코파이 정’을 대표하는 CM송의 가사 일부이다.초코파이는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고, 초를 꽂아 생일 케이크를 대체하기도 했다. 온 국민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의 간식 시간, 할머니 댁 방문, 이사 가는 날, 군대 가는 날 등 소소한 일상에서 특별한 달콤함을 전했다.▲초코파이가 법정 다툼의 소재가 됐다.전북 완주군 한 물류회사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6분께 사무실 냉장고에서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꺼내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가 28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보훈단체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및 유의식 군의회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군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축하공연,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완주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호국문예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이 함께
전북 완주군이 민선 8기 공약이행률 75%를 기록하며 공약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주요 현안 가운데 일부는 여전히 행정 절차나 예산 확보 단계에 머물러 있어, ‘완성도’ 있는 마무리가 과제로 꼽힌다. 14일 완주군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4대 분야 112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전용 체육시설 건립 △대둔산축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9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체험형 윤리교육 ‘2025 윤리지킴이 오징어게임’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사내 윤리지킴이 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행사는 참여자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업무 중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를 게임 속에 녹여냈다.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전통 놀이를 차용해 △금품·겸직 유혹 극복 딱지치기 △이해충돌 상황 판단 체험 구슬치기 △내부통제·외부활동 규범 반영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조직 핵심가치 선택 징검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벨리온, 국산 NPU로 의료 AI모델 구동 성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시봉산면 새마을협의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7일 태화3리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집안 곳곳에 방치돼 있던 생활폐기물과 대형폐기물을 정리·배출하고, 낡은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는 등 이웃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 대상자는 “가족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이 힘을 모아 도와주니 감사하다”며, “깨끗해진 집에서 새롭게 시작할 생각에 마음이 벅차다”고 전했다. 이병영 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합쳐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오산 단풍·한티순교성지 억새, 11월 경북 가을 관광 수요 견인
본격적인 가을 관광 성수기에 접어들며 경북지역 주요 명소의 체류형 관광 콘텐츠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11월 추천 여행지로 구미 금오산·금오산 야영장과 칠곡 한티순교성지를 선정했다. 구미의 대표 산행지인 금오산은 11월 단풍 절정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집중되는 곳이다. 산 초입부터 이어지는 단풍길은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이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둘레길은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호수공원·전망대·쉼터 등 포인트가 이어져 가족 단위 방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국대 WISE캠퍼스 카누부, 회장배 전국대회 종합우승
동국대 WISE캠퍼스 카누부가 제41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카누 명문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난 전국선수권 준우승 이후 한 단계 도약한 성적이다.이번 대회는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인천 아라뱃길에서 열렸으며 전국 주요 대학과 실업팀이 출전해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동국대 WISE캠퍼스 카누부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학부 종합우승을 확정했다.선수단은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윤에스겔이 C-1 200m 금메달을 따냈고, 배재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엑스포대공원, ‘2025 K실크로드 푸드 페스티벌’ 개최
APEC 정상회의로 부각된 K푸드와 실크로드 문화·전시·공연이 결합된 경주의 대표 글로벌 면 요리축제가 경주에서 열린다. 10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 K실크로드 푸드 페스티벌·누들페스타’이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광장과 문화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리는 첫 글로벌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면 요리 특화 음식축제다. 경주의 역사성과 실크로드의 상징성을 결합해 동서양 문화 교류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