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가 우리은행, 우리카드, 아이티센과 함께 추진 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으로 명칭을 확정하고, 웹사이트도 공개했다.‘소호’는 소규모 사업형태를 의미하는 영단어로, 소상공인을 중심에 두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의 의미를 담았다.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웹사이트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1번째 은행’이라는 지향점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에는 소상공인 사업장이 약 412만개나 있다. 하지만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은행은 없다”는 현재 상황을 설명하며, 소상공인 중심 금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