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조32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영업이익은 2조682억 원으로 17.8% 늘었지만, 영업외손익이 2777억 원의 손실로 돌아섰다. 영업외손실에는 H지수 ELS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배상 비용 2740억 원이 회계상 충당부채로 포함됐다.신한금융과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자마진은 각각 2.00%, 1.64%를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각각 0.03%포인트, 0.02%p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0.06%p, 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