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인제교육지원청은 15일 오후 2시 30분, 인제교육지원청 하늘실에서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유공 교원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장관 표창 3명 △교육감 표창 4명 △교육장 표창 9명의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인제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축하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수상한 교사들도 “이번 전수식을 통해 스승의 날 표창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돌아보고 앞으로 교사로서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최수호 교육장은 “언제나 학생 곁을 지켜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횡성군이 15일 오후 2시,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21개 선정 시·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협약체결을 축하하고, 협약추진 경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농촌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증진, 그리고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농촌 발전 계획에 대해 공동으로 투자하는 제도다.횡성군은 이
메타가 주력 AI 모델 공개를 연기하며 수십억달러 규모 AI 투자에 대해 내부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메타 엔지니어들은 최상위 버전인 비히모스 거대 언어 모델 역량을 크게 개선하는 것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담당자들은 이전 버전들 대비 성능을 끌어올리는 것이 외부에 공개하는 것을 정당화할 만큼 충분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학습이 진행 중인 비히모스는 전체 2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춘천연극제와 함께하는 ‘힐링매직쇼’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춘천연극제에서는 ‘춘천은 공연중’이라는 주제로 지역대표 문화예술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춘천연극제는 이날 ‘힐링매직쇼’에서 저글링&마술공연, 그림자쇼, 비눗방울 공연을 선사했다.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마술 공연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조희승 어린이병원장은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밝은 에너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행복이 이루어지는 밝은 미래를 위하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