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 월배지구대는 2024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약 1개월간 지자체와 함께 지역 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 및 겨울철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와 간담회를 통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지능력이 저하된 독거노인 및 치매어르신들을 찾아가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지원 요청 등 화재예방 교육을 동시에 실시하였다.이러한 공동체치안활동 노력은 실종시 대처 능력
KB손해보험이 이달 초 치매·간병과 관련한 총 28종의 보장을 탑재한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KB 골든케어간병보험은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이 대폭 강화된 상품이다. 특약 신설을 통해 기존 1~5등급까지만 보장하던 장기요양 간병비 보장을 인지지원 등급까지 확대했고, 재가급여 보장은 데이케어센터와 방문요양으로 세분화해 고객마다 필요한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른 요양병원 입원환
16시간전
고령군은 지역 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연초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치매는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치료와 관리에 매우 중요하나 많은 이들이 치매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검사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
커피가 치매와 같은 신경변성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팅징 장이 이끄는 중국 연구팀은 커피 소비와 알츠하이머병 및 파킨슨병 등 신경변성 질환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연구팀은 영국의 대규모 바이오뱅크 데이터로 20만명 이상의 건강 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에 커피를 3잔 이상 마시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알츠하이머병 및 관련 치매 발병 가능성이 34%, 파킨슨병 발병 가능성이 37%,
충북 청주시 보건소가 치매환자에게 치매지료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60세 이상 치매환자로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여야 한다. 시는 치매 진료·약제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3만원씩 연간 최대 36만원을 실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받으며 신분증과 통장, 처방전 등을 지참해 거주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해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함으로써 치매환자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을
상지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론은 지난 12월 31일, 원주시 치매안심센터에 치매예방 교구 2종을 기부했다.교내 간호학과 학생들의 스터디 동아리인 론은 노인건강증진, 호스피스완화의료, 임종기간호 등 노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고 있다.학생들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높아진 치매 발생률의 사회적 심각성을 느꼈으며, 치매 발생률을 낮출 수 있는 가장 첫걸음이 예방활동임을 깨닫고 치매안심센터에 치매예방 교구를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깊은 생각과 실천력에서 따뜻한 관심이 느껴졌다.”라
울산남구보건소는 남구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6년 6개월 동안 근무한 김현수 로뎀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로 선정하고 최근 남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김현수 원장은 2018년부터 남구 치매안심센 협력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주 1회 4시간씩 방문해 인지저하가 있는 분들이나 치매 의심증상이 뚜렷한 사람을 대상으로 700여건의 치매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또 매월 맞춤형 사례관리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조언을 아
예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조속한 발견 및 복귀를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스마트태그는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 확인으로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한 구조를 돕는 중요한 장치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손목형 및 열쇠고리형 배회감지기는 가격이 비싸고 배터리 지속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스마트태그는 충전없이 건전지를 사용해 최대 500일 이상 사용할 수 있고 손쉽게 건전지를 교체해 치매환자의 신체나 소지품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작은 크기로
울산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치매 노인의 무사 귀가에 기여했다. 23일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 12시31분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에서 한 노인이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도로 한 가운데 앉아 맨홀 뚜껑을 닦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 이를 발견한 모니터링 요원은 치매 노인으로 의심해 즉시 112 상황실에 현장 상황과 위치 등을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노인을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숙달된 관제요원의 24시간 실시
강릉시는 오는 2월 17일부터, 치매 선별검사 결과상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뇌운동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인지기능 증진 활동을 통해 대상자들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발병 시기를 지연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기억력 강화를 위한 인지 게임, 미술, 음악, 신체 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대상자는 수시로 모집 중에 있으며, 2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상·하반기 총 2기로 운영된다. 각 기수는 월요일과 금요일 2개 반으로 분반되어 주 1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일 날씨] 설 한파 시작, 강풍동반 곳곳 많은 눈...이번 주 주간 예보는? 
설 연휴 귀성 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7일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강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고됐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북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인천.경기북부.서부와 강원도, 충남서부, 전라권서부, 전남남해안,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보호관찰소,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설명절 원호품 전달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는 지난 21일, 불우한 보호관찰 청소년 및 성인 대상자에게 설 명절을 맞이하여 원호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강릉보호관찰소협의회 조호근 보호관찰 협의회장과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졌으며, 보호관찰 청소년 정◯◯ 등 보호관찰 대상자 40명에게 각각 5만 원 상당 교통카드와 명절 선물세트 등 200만 원 상당 원호물품이 각 가정에 전달된다.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정◯◯ 보호자는 “이번에 다른 지역 대학에 진학하면서 생활비가 부담되었는데, 이렇게 후원품을 지원받아 도움이 되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측 억지 주장 중단하라"…시민단체 강력 규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공수처 수사와 헌법재판소 탄핵심리에 대해 윤석열 측 변호인단이 강력 반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이를 철저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교외선 열차시간 변경… 낮시간대 운행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APEC과 함께하는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 본격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감포항을 중심으로 한 '감포항 100...
Generic placeholder image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 설 연휴 16만 명 찾아...'관광 1번지' 인기 입증
김재욱 기자 = 설 연휴 기간 포항은 주요 관광명소를 찾은 16만 명의 관광객들의 인파로 북적이며 '드라마 같은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225억 들여 ‘청년활력도시 남구’ 만든다
3시간전
울산 남구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와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권리 4대 분야 48개 사업에 22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남구의 19~39세 청년 인구는 7만9916명으로 남구 전체 인구의 약 26.2%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남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중구, 중구종합복지관과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청년들의 자립·사회진출 적극 돕기로
3시간전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청년도전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구직 단념 청년 및 자립 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보다 더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지난해보다 1억3070만원이 증액된 5억886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보다 30명 많은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비구직 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의회 농업대전환특위, 2025년 업무보고 받고 '농가소득 해법' 제안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는 1월 23일 회의를 개최하여 농축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