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2일, 공제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25 학교안전 온라인 서포터즈 안전ON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안전ON’은 ‘안전을 켠다’는 뜻과 학교안전에 대한 실천과 관심을 일상 속에서 ‘지속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국민 참여형 온라인 홍보 사업이다.올해 처음 출범한 1기는 대학생, 일반 시민, 교사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10명을 선발했다. 각자의 시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
충북 단양군 단양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충청북도 특화 복지사업인 ‘일하는 밥퍼’ 기타작업장을 정식 개소했다.‘일하는 밥퍼’는 일정한 근로 능력을 지닌 어르신들에게 일할 기회와 소정의 실비를 제공해 자존감을 높이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생산형 복지모델이다.동시에 지역내 소상공인과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지역 연계형 정책으로 노인복지와 지역경제라는 두 축을 함께 지원하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에 문을 연 기타작업장은 단양노인복지관이 직접 운영하며 단양군로컬푸드 협동조합과 단양구경시장 상인회가 일감을
솔로 데뷔하는 승한이 신곡 ‘웨이스트 노 타임’으로 설렘 가득한 모험의 첫 장을 연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한이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크로스오버의 의미를 지닌 ‘X’를 활용해 론칭한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로 선보이는 첫 번째 싱글 ‘웨이스트 노 타임’은 총 2곡이 수록돼 있으며, 무대 위에 오르는 순간을 기다리며 모든 준비를 마친 승한의 이야기를 담았다. 싱글 타이틀 곡 ‘웨이스트 노 타임’은 맑고 밝은 톤의 신스 리드와 베이스, 직관적이고 중독성 강한
고전과 일상이 만나는 여름의 무대가 예향 밀양에서 펼쳐진다.국내 대표 여름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한다. 밀양아리나와 밀양시 일대에서 8월 9일까지 14일간 열린다.올해 축제는 '고전의 울림, 일상을 두드리다'라는 슬로건으로 68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마련된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이 지닌 깊은 감동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연극적 시도가 밀양의 자연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축제의 막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
한국가스공사는 대한민국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LnG 장학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서로 이끌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지닌 LnG 장학 사업은 1999년 ‘청연 장학금’을 시작으로 이어온 가스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업해 지난 12년 동안 전국 저소득 및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1300여 명에게 장학금 약 31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가스공사는 전국 대학생 160명에게 200만원씩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7월 1일 경북지역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2025년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공동으로 진행됐다.‘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은 외형상 결점이 있으나 품질에는 문제가 없는 ‘못난이 농산물’을 구매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친환경 사회복지 프로그램이다. 식품 자원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수익도 보전하는 이중 효과를 지닌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2025년에는 대전,
인제를 대표하는 여름철 농특산물인 “꿀찬멜론”이 오는 7월부터 9월말까지 본격 출하된다.“꿀찬멜론”은 인제군에서 재배되는 지역 특산 멜론으로, 평균 당도 15~20브릭스에 이르는 고당도 품종을 사용해 달콤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인제군의 청정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 속에서 재배되어 타 지역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희소성과 차별성을 지닌 프리미엄 멜론을 손꼽힌다.현재 인제군에서는 총 10농가가 약 17,000㎡ 면적에서 꿀찬멜론을 재배하고 있으며, 꾸준한 품질관리와 재배 기술력 향상을 통해 해마다 안정적인 생산과
충청도를 ‘양반의 고장’이라 하고, 청주를 ‘교육의 도시’라 한다. ‘충성스럽고도 맑은 심성을 지닌 사람들이 사는 고장’임은 분명하다.특별히 청주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많은 도시로 유명한데, 그 가운데서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덕촌리는 ‘독립운동가 마을’이라는 자랑스런 이름이 붙여져 있다. 대한민국에 수많은 마을과 도시가 있지만 이런 자랑스런 이름의 마을은 드물다. 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관 기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청주시의 1호 마을 아카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속가능한 미래 주거모델 개발을 위한 ‘아파트 신 구조형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벽식·라멘 등 기존 획일화된 아파트 구조 형식에서 벗어나, 초고층화·재건축 등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변성과 경제성을 지닌 새로운 구조 대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공모전은 학생 부문 재·휴학생)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팀당 2인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부문별 경험과 강점 등을 고려해 심사 시 학생 부문은
울산 예림회 네 번째 회원전이 14일부터 26일까지 남구 옥동 한빛갤러리에서 열린다. ‘일상에 예술의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수채화와 아크릴화 등 회원 5명의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예림회는 ‘예술가들이 모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든다’는 뜻을 지닌 울산지역 미술 동호회로, 2004년에 옛 울주군청 인근 카페에서 색연필화 수업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오전반, 저녁반으로 나뉘어 그림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가던 회원들은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옥동 울산대공원 인근 모던아트 화실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이후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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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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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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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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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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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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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시 청년·지역 작가 가산점 부여
33분전
인천시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시 청년·지역 작가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시는 ‘인천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이달부터 ‘청년·지역 작가 가산점 부여 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가점은 청년 작가 5점과 지역 작가 5점으로 중복 적용이 가능해 지역의 청년 작가는 최대 10점을 받는다.건축물 미술작품 심의는 ▲가격 20점 ▲예술성 30점 ▲건축물 및 환경과의 조화 20점 ▲접근성 10점 ▲안전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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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예금, 우수고객에게 제휴 우대서비스 확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예금 우수고객에게 생활밀착형 제휴 우대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기존 우대서비스는 수수료 면제 등 금융거래와 연계된 서비스가 중심이었다. 우정사업본부는 고객 일상생활과 밀접한 영역까지 범위를 넓혔다. 생활밀착형 제휴 우대서비스에는 ▲여행상품 예약 할인 및 웰컴서비스 제공 ▲단기렌터카, 출장세차▲상조서비스 이용 할인 등 비금융 제휴혜택이 포함됐다.우체국예금 우수고객은 예금 평균잔액, 급여 이체 실적, 전자금융이용 등 일정 기준에 따라 매월 선정된다. 우체국예금 스마트뱅킹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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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호남 보답 약속
"민심 아픈 곳에 민주당이 함께하고,그분들이 원하는 현안을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당선 하루 만인 3일 전남 나주지역의 수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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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함께 사는 사회' 위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위치한 용산에서부터 시작해 지역과 호흡하는 지속 가능한 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교육, 유기동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 특성에 맞춰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적 연결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공동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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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하동·사천·남해·산청 호우 예비특보...경남도 비상 1단계
진주시, 하동군, 사천시, 남해군, 산청군 등 도내 5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오전 10시부터 초기 대응 단계를 '비상 1단계'로 올려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상환관리총괄반, 시설관리반 등 6개 반 33명이 근무한다.기상청은 3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