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 북방한계선 인근의 위협 비행에 투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아파치 공격헬기 조종사들이 윗선의 지시로 대북 타격을 시사하는 ‘위장 통신’까지 동원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군 내부 증언이 추가로 나왔다.4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이 최근 확보한 육군 관계자 제보에 따르면 해당 아파치 헬기 조종사들은 작년 9∼11월께 실탄과 헬파이어 미사일 등으로 무장한 상태로 NLL을 따라 기동하면서 ‘북한 특정 지역을 타격하겠다’는 취지의 거짓 무전을 했다고 한다.이러한 위장 통신은 상부의 지시로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7일에만 서산시 지역에는 약 438.9㎜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18일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피해는 7백여 건에 이르고 있다. 서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응급 복구,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7일 시는 직원 40여 명을 긴급 투입, 복구 요청을 받은 부춘동, 동문1동, 석남동 일원 침수 피해 현장 복구에 나섰다. 이어, 18일에는 직원, 육군 제1789부대 제1대대 장병, 서산시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 군부대 장병들의 복지 향상, 건전한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섰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8일 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여단을 방문해 체력단련실 조성과 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 지원금 2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지원금 2300만원은 제53보병사단 울산여단 산하 예하부대의 체력단련실 조성과 호국 서평대회 등 국군 장병들의 각종 병영문화 행사 지원에 활용된다.앞서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7년부터 △군부대 도서관 환경 개선 △군부대 필요 비품 구입 △체력단련장 운동기구 지원 등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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