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반지하, 고시원, 여인숙 등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이주를 희망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지원하고,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주부터 정착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지원 대상은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이나 반지하, 옥탑 등에 3개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