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과 표선면을 중심으로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조성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산림과 경관 훼손 등이 우려된다.7일 본지 확인 결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조만간 ‘위미리 태양광발전시설 조성 사업’에 대한 개발사업시행승인 신청을 열람 공고한다.이 사업은 에스케이이앤디㈜가 위미리 26만5838㎡ 부지에 283억원을 들여 18.112㎿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태양광 전기 공급설비를 도입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고, 집약적 개발로 난개발을 방지하는 한편, 지역주민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다.
시스템파고라 전문 기업 아고라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아고라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익스테리어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태양광 충전 방식의 LED 조명 시스템은 추가 전기 공사가 필요 없어 친환경적이며,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구조는 외부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는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준다.현재 아고라 제품은 공장에서 직접 동유럽, 서유럽, 북미, 아시아 등 13개국에 제품을
울산 북구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해 기존 일반 버스승강장을 스마트 버스승강장에 준하는 성능으로 개선하는 장치를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기존 일반승강장에 태양광 및 심야전력 등 친환경적이고 저렴한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자동문과 냉난방기, 무선충전기, CCTV, 원격제어 등이 가능한 스마트 승강장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남은 전력은 사용후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로 활용해 태양광이 부족한 시간대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기존 일반승강장을 철거하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어 설치 시 이용객의 불편을
신성이엔지가 군산산업단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에 참여한다. 신성이엔지는 2일 군산산업단지 내 총 12M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 사업 중 3.5MW 규모, 약 50억원수준 태양광 발전소 EPC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산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이를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RE100 이행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이를 통해 전력 구매 비용을 낮추고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는 지역 내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체 사회공헌 활동인‘마음℃ 프로젝트’를 25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도농 격차를 감소시켜 ‘마음도시’를 만들고 지역 주민의 공감 온도 ‘마음도씨’를 높이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본부는 지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어르신 안전보행 고효율 태양광 센서등 설치, 주변 마을 전기설비 보수 및 점검 재능기부 및 혹서기 대비 지원 물품 전달 등 발전소 주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환경부)는 지속적인 자원순환 기술개발 및 현장의 여건 변화를 반영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이달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재활용업자의 태양광 폐패널 보관기간 확대 △전기차 폐배터리 블랙파우더 재활용 기준 신설 △폐기물 처리업자에 대한 과도한 행정처분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아울러 폐기물의 처리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업계의 부담을 줄이고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재활용사
전라남도가 지역 기업의 재생에너지100 이행 능력 확대를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태양광에너지 전력구매계약 활성화 계획 수립에 나선다.이번 계획 수립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기업의 전력구매계약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 태양광 발전소를 기업·미래 지역 첨단산업의 재생에너지100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전력구매계약이란 기업 등 전기사용자가 특정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서 생산된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계약이다. 전력 공급은 일반적으로 한전망을 이용한다. 도내 발전사업자는
경북 문경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20분 만에 꺼졌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0분쯤 문경시 농암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거주하고 있던 60대 남성은 불이 나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건물 1동과 태양광 패널,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91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장비 10여 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3일 오전 3시 10분쯤 불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주택 지붕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익 증대를 위해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확충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도시인 울산 북구가 전기자동차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스마트 승강장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이 기술을 통해 친환경적인 승강장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예산 절감 효과도 발생할 전망이다. 북구는 전기차의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해 스마트 버스승강장으로 개선하는 특허 등록을 최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특허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일반 승강장에 태양광 및 심야전력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하고 스마트 버스승강장으로 리모델링해 친환경적이고 저렴하
충북 괴산군이 올해 인구 4만 회복과 연계한 외지인 유입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2일 군에 따르면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농촌공간 정비를 집중 추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인구 유입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군은 또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공장, 축사, 태양광 시설 등 주거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군은 앞서 757억원을 들여 연풍면 신풍지구, 감물면 상미전지구, 사리면 중흥·소매지구, 청안면 조천지구와 사리면 하도지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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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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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유정 "한남동 요새 무너지고 있다...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서 수리 관련 경호처 폐지도 시간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종준 처장의 자진 출석 관련해서는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충정을 내비쳤지만 비루한 궤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강 원내대변인은 난데없는 계엄선포와 국회 습격으로 국격을 추락시킨 것은 윤석열 본인인데 어디서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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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 개최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8일,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의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의정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대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병용 지속가능도시연구소 대표, 전민주 한림성심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가 참관위원으로 함께해 평가에 전문성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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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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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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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가 출범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10일 오후 6시 샤펠드미앙에서 고남석 시당위원장,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 김교흥·유동수·정일영·허종식·박선원·이훈기·모경종 국회의원, 조택상·남영희 지역위원장, 윤환 계양구청장, 여성 지방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발대식은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박찬대 원내대표의 영상축사,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과 고남석 시당위원장 등의 축사, 문미혜 시당 여성위원장의 인사말, 2024 시당 여성위원회 주요활동 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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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울산보건의료연구회,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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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1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의 일환으로 울산보건의료 연구회의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회장인 손 의원을 비롯해 회원 7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석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류은금 울산시 병원간호사회 회장, 김현주 전 약사회 울산지부 지부장, 황재영 울산건강연대 집행위원장, 이미자 울산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등 5명이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회의를 통해 2025년에 진행할 정책연구용역 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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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서울, 올시즌 주장에 린가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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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출신의 제시 린가드가 새 시즌 FC서울의 ‘캡틴’으로 선수단을 이끈다.서울은 15일 “김기동 감독이 2025시즌 새 주장으로 린가드, 부주장으로 김진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서울은 “지난해 임시 주장으로서의 충분한 역량을 선보인 린가드와 풍부한 주장 경험을 보유한 김진수의 헌신성이 김기동 감독의 선택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서울에 입단한 린가드는 팀의 부활과 K리그 최초로 50만 관중을 돌파하는 흥행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외국인 선수임에도 임시 주장을 맡아 특유의 성실함과 책임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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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관리 초점’ 이정후, 2월18일 공식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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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15일 2025년 스프링캠프 소집 일정을 발표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은 구단 일정에 맞춰 2025시즌을 준비한다.부상에서 복귀한 이정후는 몸 관리에, 데뷔 시즌을 앞둔 김혜성은 실력 입증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샌프란시스코는 2월13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투수·포수들이 먼저 훈련을 시작하고 2월18일 야수들이 합류해 전체 선수단 훈련을 펼친다.2월23일엔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른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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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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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종합 2위 수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대한체육회는 최근 대한빙상경기연맹 등 동계 종목 경기단체에 24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한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결단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9회째를 맞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2월7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한국은 이번 하얼빈 대회에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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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영화 제작지원 ‘움프서밋’ 3월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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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경쟁부문 출품과 제작지원 프로그램 ‘움프서밋’ 공모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로서 전 세계의 다양한 산악영화를 소개하고, 한국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산악문화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알피니즘·산악스포츠·산악문화·탐험·모험·자연과 환경 등을 소재나 주제로 2023년 1월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이라면 장르나 형식, 길이의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