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7일 제22대 총선백서 태스크포스 2차 회의를 열고 4·10 총선 패배 요인 분석을 비롯한 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조정훈 위원장을 비롯한 TF 위원들과 박명호 동국대 교수,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 전여옥 전 의원,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가 참석했다. 조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패배감에 빠지거나 특정 사건, 특정인을 공격하려 모이지 않았다. 하지만 어떠한 패배 요인도 감춰서는 안 된다”고 했다. 박 교수는 “TF백서 최종 페이지에 이번 총선 최종 책임자 리스트가 있어야 한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당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데 대해 "총선 패배의 책임이라는 면에 있어서 보면 벌을 받아야 할 분이지 상 받을 분은 아니다. 지금은 자숙할 때가 맞다"고 비판했다.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당선되면서 5선 고지에 오른 윤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철규 의원은 지난 선거 때 인재영입위원장을 하지 않았나. 또 공천관리위원도 했다. 그래서 총선 패배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또 "지금은 솔직히 혁신하
4·10 총선 참패 이후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이 수습 절차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비대위원장을 선임을 두고 18일 동안 결정을 미룬 채 갈팔질팡하고 있다. 국민이힘은 29일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연다. 앞서 국민의힘이 내놓은 수습 로드맵은 비대위 구성과 조기 전당대회를 통한 새
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삼구인화원 자리는 63년 동안 어상천면의 인재 육...
22대 총선 이후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정책 실행에 난항이 예상된다.국가 에너지 정책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법률이 통과돼야 가능한 사항이 대부분인 만큼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지만 총선 결과 여야의 대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원전산업 정상화에 매진했다.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반대하며 신규 원전을 확충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은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이 같은 정책 기조는 여당인 국민의힘의 총선 공약에서도 나타났다.국민의힘은 무탄소 전원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두고 "이번 선거의 패인에 대한 본질적인 인식이 아직도 안 되어 있지 않나"라며 "선거라고 하는 것에 대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주권자 감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유권자 선택을 받은 300명은 5월 30일 임기를 시작한다. 그중에는 유권자 재선택을 받은 국회의원들도 있다.는 총선 두 달 전부터 정책선거 마련을 위한 기획 보도를 시작했다. 기획은 크게 두 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로
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를 열고 국민의힘과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합당을 결의했다. 22대 총선 당선인은 국민의힘 지역구 90명,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8명 등 총 108명이다.앞서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22대 총선 국민의힘 지역구 당선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함께 총선 후 첫 당 차원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이후 당선인들은 자리를 국회로 옮겨 당선자 총회에 참석했다.윤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먼저 당선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4·10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께 죄송하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과 참모회의 시간에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윤 대통령이 총선 참패를 놓고 유권자에게 사과한 것은 지난 10일 총선이 치러진 지 엿새 만이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총선 입장을 밝혔고, 회의 후 비공개 시간에 추가로 심경을 내비쳤다.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며 “국민을 위해서 못 할 것이 뭐가 있겠느냐”며 쇄신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면서 “당의 선거 운동이 평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이 아닌 국무회의 모두발언 형식으로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기로 알려진 데 대해 여권에서조차 "겸허하지 않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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