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지역 내 7개 동의 안전마을에 대한 유지보수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대상 마을은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성한 은행2동, 성남동, 태평3동,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등 모두 7개 동의 안전마을이다.시는 이달까지 조경식재공사와 도장공사를 마무리한 후 다음 달 중 시설물 보수공사와 전기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시는 은행2동 안전마을의 정원인 안심마루에 고사한 초화류를 솎아내고 봄·여름 꽃을 재식재해 계절별로 다른 색감의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성남동 안전마을과 태평3동 안전마을은